보배형님들 궁금한게 있어서 물어보려고 해요.
실은 길가다가 쌍욕먹고 벙쪄서 올리는거긴 합니다..
쌍욕먹을 정도로 잘못한 일인가..
주택가 골목길에서 양쪽에 불법주차된 차들 사이를 지나다가
빨간색 (본인)
보라색(불법주차)
주황색(마주오는 차들)
파란색(쌍욕한 차)
저는 저 공간으로 빨리 차를 빼주면, 모두의 통행이 편하겠구나
생각해서 최대한 붙어서 슬금슬금 앞으로 가는중이었습니다.
물론 파란색 표시 차 입장에선 회전하려는데 위험했다 느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일방통행 도로도 아니었구
이 위치에서 벌어진 일이었는데...(로드뷰 상 방향으로 제가 진행중)
쌍욕먹을만큼 잘못한 일인걸까요?
혹시 운전을 오래 하신 입장에서 보실때는 그냥 가만히 비깜켜고 다 지나갈때까지 기다리는게 맞는걸까요?
보배형님들의 고견을 바랍니다..
저차주분께선 (앞에도 쌍욕이라 잘 못듣고 몇단어 한 뒤) 정확히 들은건 '기어나오고 x랄이야 CX새X가 라는 말이었네요.
따라가서 나도 한마디 해야하나 하다가 그냥 돌아오긴 했는데
기분이 영 찝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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