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도 최동원 동상에 왔다갔다 하지만, 작년 야구시즌 끝나고도 여전히 담배꽁초에 각종 쓰레기들 있는거보면 역시 '어저미' '똥푸산' '꼴리건' 이라는 부산&롯데팬 비하단어를 계속 쓸수밖에 없는듯 싶습니다.
모친 김정자 여사님께서는 지금도 여전히 최동원 동상에 가셔서 하늘에 있는 아들생각하면서 동상을 닦고 계십니다.
한번은 작년 가을에 최동원 동상에서 김정자 여사님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 했는데, 그 중에서 어린이가 동상에 대놓고 올라타 있었고, 여사님께서 내려와라고 해도 그 어린이 되는 부모는 전혀 제지를 하지 않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마도 올해뿐만 아니라 100년이 지나도 동상 주변에 담배꽁초 및 각종 쓰레기뿐만 아니라, 대놓고 혹은 숨어서 대소변을 누는 고인모독의 행위는 계속될거라 생각이 됩니다.
사진은 오늘(2020년 1월 22일) 저녁에 최동원 동상에 가서 쓰레기 치우기전과 작년 가을에 김정자 여사님 만났던거 있는 그대로 사진 촬영했습니다.
저동네에는 그럴만한 사람이 없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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