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동기들이랑 정해진 시간에 약속 술장소로 갔다. 우리가 걔네 학교 근처로 가는거라서 우리가 늦었고, 이미 거기엔 3명 모두 도착해 있었는데.... 거기에는
영아가 있었다!!
여자셋 나포함 네명은 동갑이고
내가데리고간 동기 두명만 한살어린거다
얘네는 나란히 앉아 있던게 아니라
8인 정사각형 테이블 이었는데 룸식임
이미 한면에 한명씩 앉아있어서 자연스럽게 남여간 앉게 되었다.
누가시키지도 않았는데 나는 영아옆에 앉았다.
너 왜 왔어?
한명이 갑자기 못온다했는데, 한명을 못구해서 자기가 머리수 채우러 왔다고 했다.
후... 영아는 어느순간부터 내가 옆에 앉으면 손을 자연스럽게 내 허벅지 위에 올려뒀다.
나는 피하지는 않았다.
그러다가 일어나는 내존슨과 영아의 손가락에 터치되고는 했었다.
학교생활보면 모든 남자한테 그런것같지는 않았다. 유독 나한테는 적극적이다.
나도 싫지만은 않았고, 왠지 고백해서 사기기에도 뭔가 꺼림칙해서 이 관계를 유지했다.
영아는 화이트데이때 과선배는 물론이고 동기들한테 많은 선물을 받았는데도 뭔가 진행된 상황은 없었었다.
우리는 안주를 시킨게 나와서 술을 마시며 간단히 인사를 나눴다.
다른 두명도 평타 이상이지만 눈에 들어오지는 않았고, 영아랑만 얘기를 했다.
'주말에 뭐해?' 영아가 물었다.
나 시험 몇개남아서 공부하고 피방가게ㅋㅋ
라고 대답했더니
학교 벚꽃축제를 보자고 했다.
으응 알겠어 내일몇시에 볼까그럼
그러자
영아는 오늘 우리집에서 잘거라고 했다.
이 날 술마시면서 술게임도 하면서 자연스러운 터치는 더해져갔고, 술은 취해가기 시작했다.
(이 날 한커플 생겼는데, 몇달만에 헤어짐)
나의 존슨은 술자리내내 서있었다.
좀 쉴라하면 영아는 주기적인 터치로 날 괴롭혔다.
그렇게 자리를 옮기고 2차, 3차
술취해서 택시태워 보내고, 나랑 영아도 집이 같은 방향이라고 같이 택시를 타고 내 자취방으로 갔다.
도착하자마자 영아는 자연스럽게 먼저 씼었다.
그리고 나도 안주냄새 가득한 옷에 페브리즈 뿌려두고 나도 이어서 샤워하고 나왔다.
얘는 인제 속옷만 입고 침대위에 누워있었다.
나는 장난으로 안입은채로 69자세로 머리를 반대로 하고 누웠는데
'올~?'
하더니 내꺼를 입으로 자극하기 시작했다.
나도 영아꺼 벗기고 막 혀로 이것저것 해보려고 했다. 이때 인생 첫 69였다.
영아는 내꺼를 한참동안 메로나 먹듯이 하더니 내위에 올라타 자기 가슴을 직접 만지면서 층간소음을 일으켰다. 내 자취방이어서 소음을 줄이라고 신호를 주면서 관계를 했었다.
영아는 야동보면서 하고 싶은거 있으면 또 얘기하라고 했다
'나 야동 안보거든?'
거짓말이다.
D드라이브에 용량 꽉차서 토렌트 다운받을때 기존거 지우면서 다운 받던 시절이었다.
적당한 취기에 제대로 스섹 하니, 침대에 나란히 누워 잠이 들었다.
아침이 되어 눈을 떠보니
옆에 자고 있을 줄 알았던 영아는 없었다....
말도 없이 이미 나간 상태였다.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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