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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하사 1 나무그늘아래 12/05 02:13 답글 신고
    잘 하셨습니다.
    저는 그런 일 있으면(아직 로드킬 경험은 없지만) 기분 좋고 안 좋고를 떠나서
    우리 인간이 정말 참 이기적이구나 하는 생각부터 먼저 듭니다.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유기견들 그리고 도둑고양이들...
    과연 누구의 책임일까요?
    왜 버리는 사람 따로 있고 책임지는 사람 따로 있으며
    결국에는 그네들이 죽음을 맞이할 수 밖에 없는지...
    거창하게 말하자면 우리 인간만 사는 지구가 아닌데 말입니다.
    지구상에서 서서히 사라지는 동식물들이 하나둘씩 늘어갈때마다
    우리 인간의 멸종도 가까워지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물론 제가 살아있는 동안에 벌어질일이 아니라면
    저와는 상관없는 일인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그게 아닌데 말이죠...
    아무튼 다시 한번 잘하셧습니다...그 고양이도 편안히 눈 감았으면 합니다.
  • 레벨 이등병 스카이1111 12/05 02:22 답글 신고
    참 안타까운현실이지만 어쩔수 없습니다 인간은 누구에게나 피해를 주고살기 마련입니다. 이건 답이 없습니다 잘못했다는 말이 아니라 잘생각해보십시요 비단 동물에게만 해당되는사항은 아닙니다. 인간은 태어나면서 부터 남한테 피해를주기 마련입니다 .. 이런애기로 글을 쓰면 끝도 없으므로 그냥 간단히 씁니다 .
  • 레벨 1 황현희 12/05 02:51 답글 신고
    두마리째 키우는 중(?)입니다.

    며칠전에 밥달라고 온 고양이를 보니 배가 불렀더라구요 .

    새끼난지 얼마나 됐다고ㅡㅡ;;

    한겨울에 낳아봐야 대부분 하늘나라 갈듯하고...

    조금만 크면 따로 살더군요.그래야 낳은새끼 기르죠.

    남편은 어찌나 자주 바뀌던지..
  • 레벨 하사 1 나무그늘아래 12/05 03:00 답글 신고
    그렇지요...
    사실 끝없는 얘기고 얘기해봤자 우리가 처한 현실에서는
    이게 최선이니 어쩔 수 없다라는 결론밖에 안 나올겁니다.
    (물론 이게 최선이다류의 합당한결론이라도 나오고
    이걸 실천이라도 하면 다행일겁니다)
    저도 누가 잘못했니 어쨌니 잘잘못을 따지기 위해 쓴 리플이 아니니깐요.
    하지만 우리 주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련의 일들에 대해서
    너무 당연하게만 생각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운건 어쩔 수 없네요.
    아무튼 여기가 무슨 그린피스 홈페이지도 아니고
    괜히 토론할 생각까지는 없습니다 ^^;
    저도 매일매일 환경을 오염시키고
    알게 모르게 다른 사람에게 다른 지구상의 생물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을테니깐요.
    리플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레벨 1 초시마 12/05 07:22 답글 신고
    글쓴이께서 최선을 다하셨다고 생각합니다. 피까지 흘리고 있는 상태에서 동물병원

    까지 데려간다는게 쉽지는 않으셨을텐데 잘 하셨습니다. 인간에게는 영과 혼이 있지

    만 동물들은 혼은 없다고 하죠. 그래서 죽고 난후에 떠돌고 이런거는 없다고 합니다.

    너무 신경쓰지마시구요. 그래도 그 고양이가 죽기전에 감사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레벨 1 VeGeTa 12/05 08:36 답글 신고
    정말 존경 스럽네요... 전 고양이를 워낙 싫어 해서 저같음 재수없다고 걍 갔을 겁니다. 전.. 예전 월악산 국립공원 가다가 청솔모 밟은적 있습니다. 뭔가에 물컹 거리는 그느낌.. 아직도 기억나네요... 아무튼.. 제가 생각치도 못한 일 하셨네요..
  • 레벨 원사 1 intro 12/05 12:41 답글 신고
    같이 동승한 동생의 역할이 컸습니다.

    어찌할지 고민중에 저보다 더 적극적인 태도로 동물병원 데려가자고 했고요...
    (전 동물병원이 어딨는지도 몰랐음)

    차가많이 다니는 대로변이었다면 그것도 1,2차선같은곳이었다면
    교통흐름상 정차하기도 쉽지 않았을거고,

    아무것도 없는 지방같은 곳이었다면 동물병원 찾기도 어려웠을거고..
    길가에 묻어주는게 최선이었겠지요.

    이런 조치가 가능했던건 상황이 따라줘서 였던거 같습니다.

    너무 좋게만 답글을 써주셨는데 저 그렇게 착한놈 아닌데 ^^;;
    그냥 가는게 찜찜해서 그랬을뿐... 차에 조그만 야삽 하나 싣고 다녀야겠네요...

    답글 써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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