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좀 깁니다만, 한번 읽어볼만 하네요..
적용하는 관점은 저와 약간 다르지만, 공통적인 생각인것은 우리나라 자동차 메이커가
이제 어설픈 국산품애용 들먹이며, 자동차 영업하는것은 하루 빨리 접어야 할것입니다
정말..내국민을 먼저 생각하고 자동차를 만들어 줬으면 하네요..
--------------------------------------------------------------------------------
이하
원문 : http://www.hondakorea.co.kr/html/automobile/board/board_experview.sjp?bdSeq=938
소비자의 마음에 딱 맞는 차량이 있었나요?
정규은(jke1115) 고객님 854
안녕하세요...
저도 한때는 자동차회사에 근무했던 사람으로써 나름대로의 생각을 적어올립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어코드와 그렌져를 비교하는것 자체가 이상하다고 생각됩니다....
우선 국내에 소개된 어코드는 미국에서 판매되는 모델과 동일하며 이는
미국의 혼다 자동차 사이트에 상세히 기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에 불만을 토로하는 분들의 글을읽어보면 일본내수용인
인스파이어를 기대해서인지 나름대로의 실망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앙일보 자동차사이트에 기자가 시승기에 썼던대로,여러분들이
강력히 희망하고있는 HIDS 옵션과 CMS 옵션은 교통환경과 도로여건의 차이로
인해서 일본외에서는 옵션장착이 불가능하다고 되어있습니다...
장착할수없는 자세한 기술적인 문제는 저도 잘 모르지만 이는 혼다가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어서 그렇게 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이렇게 편의사항에 불만을 나타내는 소비자들을보면
국내 자동차 회사들이 참 고객관리를 잘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래 123번글을쓰신 김성권님의 말처럼 유럽에서는 오히려 편의사항이
많은차를 싫어하고 있습니다, 이는 유럽인들이 편의사항에 치중해서
차량의 질이 낮은제품을 선택하는것보다 편의사항이 낮더라고 제품자체가
우수한 차량을 선택하는것이 올바른 차량선택이라고 믿고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금전적 제한이 없다면 그들도 높은품질의차에 최고급 편의장치를 선택
하겠지만요...
예전에 90년도 후반에 기아에서나온 리오란 차량이 처음나왔습니다...
이차는 국내판매보다 유럽수출에 중점을두고 개발한 차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적으로 옵션은 부실해질수밖에 없었습니다...
안테나도 수동제거 고정식이며 윈도우 글라스도 뒤에는 수동으로 내렸으며
오디오또한 1톤화물차에 들어가는 1단 로직데크 오디오를 사용했고, 시트역시
화물차에나 사용하는 저급의 직물시트를 사용했습니다...
그러다보니 국내판매는 부진했지만 유럽에서는 나름대로 판매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리고또 얼마전까지 우리는 삼성 SM5가 좋다며 몇개월을 기다려서라도
차를 인도받곤 했습니다...
그럼 삼성의 SM5는 편의사항이나 디자인이 높았을까요?
우선 삼성에서도 인정하듯이 이차는 닛산에서 93년도에 단종된모델이며
디자인역시 구형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A/T 기어박스 역시 일직선의
구형스타일 입니다...하지만 우리는 삼성차가 품질이 좋다며 택시기사부터
적극권장하고 있었습니다...이는 편의사항보다 제품력이 우선시되며
차량 구매시 더 중요한 점이라는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현대는 미국에서 판매되는 모든차량에대해서
10년 10만마일의 무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이에 국내 소비자들이
수출용과 내수용의 제품에 차이가 있다고 이의를 제기하자 제품의 차이는
결코없다고 말한적이 있습니다, 아마 저처럼 자동차 회사?근무하셨던
분들이나 부품 납품업체에 계시는 분들은 그말을 안 믿지만 말이죠...
그러자 소비자들은 그러면 왜 같은 제품의 차에 무상보증 서비스가
다르냐고 이의를 제기하자 2002년 월드컵에 맞춰 소나타 월드컵 버젼을
판매하면서 일시적으로 무상보증 서비스를 늘려줬으며 후에 점차
기간을 전차량으로 확대 증가했지만 아직도 미국의 10년 10만 마일의
반도 안되는 실정입니다...
몇일전 현대는 미국의 JD POWER 의 품질테스트에서 1위를 했다며
무척 고무된 표정이었습니다, 하지만 김성권님의 말처럼 이는
언론이 현대를 적극적으로 도와주기 때문에 일부 부정적인 보도가
나가지 않아서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지 못한점이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미국의 JD POWER 의 품질 테스트는 새차가 출고되고
3개월후에 품질 테스트를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독일과 일본 업체
들이 강한 이의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키로수에 관계없이
3개월로 기간을 정했을경우 제품이 제대로 길들여지지 않을수가
있기 때문이랍니다...다시말하면 일본과 독일은 금속공업에 있어서
세계최고 수준입니다. 그러다보니 제품자체의 강도가 미국이나
타국가에 비해서 상당히 강하다고 합니다. 이는 내구성의 문제에서는
상당한 장점이지만 반대로 새차를 길들이는 부분에서는 좀 더디다는
단점을 가지고있습니다. 그래서 출고후 3개월의 동일키로수 에서는
독일 일본 차들이 타국가의 차보다 상대적으로 길이 덜 들여진다고 합니다...
이는 국내에서 새차 출고후 연비테스트시 반드시 6,400 키로 이상
주행후 테스트를 하는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그 이전에는 부품들이
자연스럽게 작동하지않아 연비가 제대로 안나온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마 여러분들도 새차를 인도받고 처음에는 연비가 무지 적게 나오는
것을 느끼셨던적이 있으셨을것입니다...
그래서 독일과 일본 메이커 제품들은 6개월이후 또는 최소 1만키로 이상
주행후 제품 테스트를 실시하자고 요구하고 있지만 받아들여지지는
않고 있습니다...
이번 미국의 JD POWER 의 품질 테스트 1위시에도 JD POWER는 정확하게
현대자동차의 출고 3개월후의 품질은 뛰어나지만 차후에 중고차 가격이
상당히 낮게 적용되고 있다며 향후 지속적인 품질유지를 당부하기도
했습니다...이는 품질유지가 지속적으로 되지않을경우 독일 일본 업체의
말대로 테스트 자체의 공신력이 떨어질수 있기때문입니다...
JD POWER 에서 1위를 한차라고해서 소비자들이 믿고 샀는데 제품력이
떨어진다면 당연히 소비자는 JD POWER 를 믿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대는 이말은 쏙 뺀채 테스트 1위만 떠벌리고다니며 언론또한
1~2 개의 신문을 제외하고는 현대의 일방적인 발표를 그대로
기사에 응용하고 있습니다...
아마 국내차량을 타시는 많은분들이 처음 새차를 접할때는 냄새좋고,
소리좋고, 승차감또한 좋다고 하십니다...
하지만 약 3~4년 정도되면 엔진소음 심해지고 하체에서 잡소리나고
승차감이 떨어진다고 하십니다...
이는 국내 자동차가 내구성 자체를 약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3~4년
정도의 시점은 무상보증 기간이 끝나는 시점과 거의 일치하며
대다수의 소비자들은 이기간에 차량을 교체 즉 대차 시점으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제조사에서 대차를 유도하기위한 부도덕한
방법이며 이로인해 국내 제조사들은 더많은 신차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한국 자동차 공업협회 에서는 모든 차량제조 업체는 16만키로의 수명을
보장할수있는 차량을 만들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말은 해석하기에 따라서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16만키로 무고장을 말하는건지 아니면 수십번을 고쳐도 16만키로만되면
되는건지 정확한 해석이없어 국내 제조업체는 자기들 편한대로
모로가나 똑바로가나 서울만가면 된다는 식의 해석을 構資笭윱求?..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현대자동차의 투스카니의 미국 이름이
란트라 쿠페 입니다, 이는 엘란트라 때부터 쭉 사용한 이름인데
여기에는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소비자의 정확한
판단을 돕고자 차량의 디자인이 바껴도 중요부품에 교체가 없이는
신차로 규정하지 않고있습니다. 그래서 엘란트라가 수출될때 이름이
영국의 엘란과 혼동된다며 지적하자 란트라 로 판매를 했습니다...
그러다 아반떼도 중요부품에 교체가 없어 역시 란트라 로 판매됐고
티뷰론역시 아반떼와 큰차이없어 란트라 쿠페, 그러다보니 투스카니
까지 란트라 쿠페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는것입니다...
기아 자동차 역시 스펙트라를 세피아란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68년도 무스탕 71년도 무스탕 이런식으로 불리고
있는 것입니다...이런식으로 해석하면 그렌져와 다이너스티, 그리고
오피러스까지 모두 그렌져로 불리어야 합니다...
그런데 국내에서는 이런 페이스 리프트 모델을 신차발표회라는 이름으로
발표회를 하며 이름도 바꾸면서 소비자에게 신차라는 개념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물론 국내에서는 법에 접촉되지는 않기때문에 문제는 없지만
이는 도덕성에서는 큰 문제가 아닐수없습니다...
이러다보니 국내 자동차 회사들은 신차라고 나올때마다 몇마력이 늘었다,
승차감등 제품 질이 이전차량에 비해 상당히 많이 향상됐다, 저번모델에
비해 이런점이 개선되었다,내구성등 보이지 않는 부분에 중점을 두기보다는
소비자들이 바로보고 느낄수있는 실내 인테리어나 아니면 편의장치에
중점을 두고있는 실정입니다...
저역시 자동차회사에서 신차가 나올때 영업사원들을 대상으로 제품교육을
담당한적도 있고,또한 서울 모터쇼에 제품설명을 위해 참가한적도
있지만 이곳에서는 잔고장이 없다던가 내구성이 강하다 이런설명보다는
눈에바로 띄는 새로운 장비나 디자인에 중점을 둘수밖에 없습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생각을 해보세요...신차라고 나온것이 제품에 내구성이나
승차감, 질이 얼마나 높아졌나 보다는 디자인이나 실내 인테리어
아니면 각종편의 장치에 이끌려서 이차가 좋다 아니면 저차가 좋다
라고 생각해서 구매하신적은 없으신지요?
하지만 이는 국내 제조업체들이 그런식에 마켓팅에 치중해서 소비자역시
그런쪽에 길들여져 있기 때문입니다....
생각해보세요, 이번에 새로나온 투스카니는 티뷰론 2.0 에 껍데기만
바꿔서 나온모델이다. 투스카니 2.7 엔진은 구형 각그렌져에 사용되던
엔진이다. 오피러스 역시 다이너스티 껍데기만 빠꾼모델이다 이런식으로
소비자가 생각하고 있다면 제품판매가 잘 될리가 없겠죠?
그러다보니 차량 하체는 그냥둔체 껍데기만 들었다 새걸로 다시놓는
그런식의 차량교체만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현대 기아 합병후에는 아예노골적으로 실내 인테리어도
똑같이 사용하고 있습니다...전 소나타와 옵티마를보고 정말
놀랬습니다...어쩌면 실내 인테리어나 실내제원 성능의 제원이
하나도 안틀릴까요...이런차가 다른이름으로 새차라고 판매되고 있으며
소비자도 나는 소나타보다 옵티마가 좋다, 나는 소나타가 더좋다
이런식으로 구매를 하고있으니 현대에서는 이거나 저거나 아무거나
팔아도 돈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물론 엔진공유는 전 세계적으로 경비 절감차원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자동차를 한번 보세요,에쿠스의 신형 엔진을 제외하고는
거의다가 현대가 미쯔비시에서 기술이전 받을때 도입됐던 모델입니다
미쯔비시까지 치면 개발된지 40년이 넘은 모델도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배기량대비 마력수가 너무 낮다는 지적을 받고있으며
연비또한 상당히 낮은축에 속합니다...
아마 요 몇년사이 중국에 다녀오셨던 분들은 아마 깜짝 놀라셨을겁니다...
현대자동차와 똑같은 모델이 미쯔비시 마크를달고 거리를 활보하고
있으니까요. 전 처음에 현대자동차 모델인줄 알았는데 자세히보니
미쯔비시 메이커를 달고 있더군요...
지금은 인테넷의 발달로 해외 자동차 사이트에 들어가서 쉽게 제원을
보실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자동차 회사에 첨 입사했을때만 하더라도
인터넷은 거의 없었고 종종 PC통신만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때 외국유명자동차의 카타로그를 보고 정말 놀래고 말았습니다...
소비자에게 보여주는 카탈로그에있는 제원표가 너무상세하게 나와있어서
말입니다, 전 그전까지 그렇게 상세한 제원표를 본적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처음에는 역시 외국이라 다르구나 하고 생각만하고 말았는데
점차 지나면서 느끼는것이 그들은 소비자가 그런것을 중요시여기니까,
그리고 그들역시 그런것이 자랑스러우니까 나타내지만 국내 업계는
정말 자세히 나타내면 나타낼수록 손해다라는 말을 선배한테 듣고
왠지모를 씁쓸한 웃음을 지은적도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차량 카달로그를 자세히보세요 추상적인 이미지에만
집중하고 첨단장비 소개는 별로 하지않습니다..
어떻게보면 하지않는것보다 할것이 없다라는 말이 맞겠죠...
제가 여태까지 썼던글은 그래도 기술력에 부족을 메우기위한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하면 그나마 조그마한 위안은 될수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기아가 현대에 합병되이후 3개월도되지않아 기습적으로
화물차량에 가격을 인상한것은 도저히 있을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원래 화물자동차는 승용자동차에비해서 생계형자동차라는 이유로
좀더 적은 마진에 팔리는게 그때까지의 관행이었습니다....
하지만 현대는 기아를 인수하면서 1톤은 약 100만원 2.5톤은 200만원
5톤 이상은 400만원을 기습적으로 예고도없이 인상한적이 있습니다..
그로인해 현대 기아 자동차는 공정거래 위원회에 독과점에대한
부당한 영업행위로 적발되어 고액의 벌금부과와함께 시정명령을
받은적이 있습니다...그리고도 가격을 낮추기는커녕 약간의
겉모습 변화와 불필요한 옵션몇가지를 기본사양에 추가해서 차량
가격을 유지한적이 있습니다, 이에 전국 화물협회와 용달협회가
강하게 이의를 제기하자 영업사원들로 하여금 각 지부를 방문하게
하여 영업용 차량 구매시에 많은 할인을 해주겠다고해서 그 사건을
무마한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영업용이 아닌 일반 공장이나 사업장
에서 사용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할인을 적용해주지 않았습니다...
결과적으로 그 방법은 대성공을했고 애꿎은 개인사업자만 고스란히
그 피해를 보았으며 결과적으로 차량가격 인상에 성공하였습니다...
몇년전 한 연구소의 보고서에는 국내시장이 해외에 전면개방될경우
가장피해를 심하게보는 업종이 자동차,건설, 보험 순이라는 발표를
한적이 있습니다...
바꾸어 말하면 시장 개방을 하지않아 국내 소비자가 가장 피해를
보는것이 자동차,건설,보험 이라는 것입니다...
얼마전 한 신문에서는 우리나라 타워펠리스 아파트가 미국의
베버리 힐스의 고급 주택과 맞먹는 가격이라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30년전에 장수를 기원하며 100세보험을 판매했던 보험사가
지급기한이되자 보험금을 지급할수 없다고해서 가입자들이 집단으로
소송을 냈다는 기사도 나왔습니다....
그리고 세계 자동차 회사들은 독일과 일본제품을 이기기 힘들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그이유는 독일과 일본이 2차 세계대전때
기계공학 분야에서 상당한 기술을 습득한것이 1차적인 이유이며
2차적인 이유로 그들의 국민성을 들었습니다...
아시겠지만 독일 국민들은 시장에갈때 줄자와저울을 가져갑니다...
그들은 제품의 내용이 표시된것과 일치하는지 꼼꼼히 따집니다...
그리고 이러한 꼼꼼함과 섬세함이 보이지않는 힘이되어 제조업자들로
하여금 보다 정확하고 튼튼한것을 만들도록 강요하고 있습니다...
일본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일본말에 혼네라는 말이있듯이 그들에게
안좋은 제품을 보여주며 어떠냐고 물으면 그들은 좋다고 하면서도
그 제품을 구매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조업체들은 그들 스스로가
소비자에 입장이 되어서 제품을 만들고 개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본기업들은 자국민을 상대로 국내에서 성공하지 못하면
세계시장에서도 성공할수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그들은 쉽게 남을 신뢰하지 않지만
그 신뢰가 무너졌을때는 상당히 냉소적으로 등을돌립니다...
자기가 믿고 구매했던 제품에 이상이 있다던가 하면 그들은
다시는 그제품을 구매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기업가들은 성공보다
실수를 더 두렵게까지 생각한다고 합니다....
만약에 현대자동차처럼 보증수리 기간이 다른회사가 있다면
아마 그 회사의 사장은 무릎꿇고 머리숙이면서 잘못했다고
용서를 빌겠지만 판매는 예전처럼 이루어지지 않을것입니다...
그들에 이러한 의식있는 행동이 지금의 독일 과 일본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어떤가요?
과연 우리 스스로가 이런흐름을 만들어 냈나요?
꼼꼼함보다는 빠름을 믿음을 주기보다는 믿음을 강요하는
그런분위기가 됐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벤츠 와 혼다를 좋아합니다...
특히 혼다의 경영이념은 저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합니다...
사는 즐거움, 파는 즐거움, 만드는 즐거움....
국내시장 진출을 앞두고 일본혼다 사장이 이런말을 했습니다...
우리는 많은 제품을 판매하기 보다는 좋으제품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 좋으제품을 만들면 판매는 자동적으로 이루어진다...
이 말은 혼다가 마켓팅보다는 엔지니어링에 가깝다는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말이지만 또한 제조업체로서 반드시
가져야하는 기본 정신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국내업체는 어떤가요?
아마 엔지니어링보다는 마켓팅에 더 몰두하고,
또 좋은 제품을 만들기 보다는 돈되는 제품을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현대 기아 자동차 직원을 합해야 약 5만명정도 됩니다...
우리는 그 5만명을 위해서 4000만의 국민이 희생해야
하나요. 아니면 언제까지 국산품 애용이란 이름으로 소비자를
불러모을것이며 또한 소비자는 그말에 가슴 뭉클하며
국산품을 선택할것인지 우리는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여기서 우리는 그렌져가 낫다 어코드가 낫다 단순히 이런
생각만 할것이 아니라 앞으로 우리에 권리를 어떻게 찾아야
하며 그들이 어떻게하면 올바른 생각을 할수있을지를
알게해야되는게 아닌가 하고 생각듭니다...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네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제글에 잘못된점이라도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우선...님께서....어느 자동차회사에 종사하셨는지 궁금합니다만...참 잘못 알고 계신부분이 넘 많군요.
독일,일본이 금속,도장,생산기술등 앞선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만...
3개월시점이 길들이기 전 상태라서 불리하다는 말에 실소가 나오네요.
그거야말로 억지주장이구요....한 80년대 이전모델의 말을 그 동안의 기술발전은 무시하고 그대로 전이한 주장같네요.
주로 연비부분은 엔진최적화에서 기인하는데....
요즘엔진은 거의 전자엔진이기때문에 운전자의 습성을 학습하는 기능까지 있습니다.
또...적당한 마모의 경우...80년대 이전차들은 새차 길들이기시...금속찌꺼기가 나오는 경우가 당연한 것이었지만...
지금은 금속기술의 발전과 합금기술,가공기술 등등...최첨단 기술들이 등장하여 그다지 찌꺼기가 많이 안나옵니다.
역으로 아직도 찌꺼기가 많이 나와 오랜기간 길들이기가 필요하다면..해당차의 가공의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말도 돼겠죠.
일부고급차량은 아예 무교환 엔진오일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미션도 최근의 오토미션들은 거의 처음부터 미션오일의 교환없이 탈 수 있게끔 제작되어 집니다.
암튼 길들이기가 필요없다는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3개월이면 길들이기는 충분한 시기입니다.
그리고...차명을 두고 주요부속이 그대로라고 하시는데....이부분은 정말 어이없네요.
도대체 무슨 근거로 그런말씀을 하시는지...
40년된 미쓰비시엔진이라....
엔진을 보실 줄 알면...좀 뜯어보시고 말씀이라도 하시죠. 이건 머 설명하기도 좀 그렇네요.
무스탕의 예를 들으셨는데...그럼 60년대 초창기 무스탕하고 최신무스탕하고 주요부품이 같다는 말씀인가요?
혹시 타야가 4개고 핸들이 하나라서 주요부품이 같다는 말씀이신지??
지금의 엔진도 약1세기전 개발된 다임러벤츠의 가솔린엔진의 기본 시스템은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수출용차에 차명을 그대로 쓰는 주된 이유는...
전략적인 차원이 큽니다. 현지 딜러들의 요구도 한몫하구요.
후발업체인 현대는 아직 차명을 바꿔가며 신차 이미지를 주기보다는 현대의 기업이미지를 주는것이 더 시급하지요.
반대로 국내의 경우 선두업체인 현대는 기업이미지보다는 신차 이미지를 주는 것이 낫죠. 그나마도 전통이 없다는 명분때문에 최근엔 차명은 그대로 두고 뒤에 개발명을 두는 경우가 많고...앞으론 i30처럼 유럽식 차명개조를 하겠다는군요.
또 결정적으로 3~4년되면...국산차는 다 폐차하는 것처럼 말씀하시는데...
물론 관리를 잘 하셔야겠지만...국산차도 10년넘게 타시는 분들도 많다는걸 아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일본차들도 요즘은 중국산 부품 많이 씁니다. 물론 관리는 본사에서 하지만요.
그랜져타다 렉서스로 바꾼 지인은....렉서스 품질력을 자랑하면서...뽑은지 1년 좀 넘은것 뻔히 아는데...3년동안 as한번 없었다며 너스레를 떱니다.
하지만...내면에는 렉서스타면서 고급휘발유 넣고 엔진에 좋다는 보약도 주고...소모품 갈때나 조금만 이상한 소리가 나도 센터로 불이나케 달려갑니다.(물론 별 문제는 없었지만요)
그래서 제가 es는 고급 넣고 다닐 필요없다고 하자..펄쩍 뜁니다.
모르긴해도 대부분 수입차 타시는 분들이 그럴겁니다.
물론 일부 고압축비를 쓰거나 터보차져등의 과급엔진이라면 노킹의 우려때문에라도 지정된 고급유를 주유해야 겠지만...
국산차 탈때도 그렇게 관리해준다면...10년은 너끈히 탈 수준의 품질은 됩니다.
그러나 말씀하신대로 아연도강판의 비율이 다르듯이 내수용이 내구성이 더 떨어지는 것 만큼은 사실이지만...글의 취지처럼 몹쓸차량수준은 아니란 말이죠.
마케팅에서도 현대뿐만 아니라....세계 유수의 자동차회사들도 다....새로 탑재된 신기술을 대대적으로 홍보합니다.
머...그런것까지 마치 잘못된 상술인양 지적을 하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이것저것 반론을 펴다보니....마치 제가 현대옹호론차처럼 되어 버렸습니다만....(실제로 현대차 싫어하지 않습니다. 한국의 대기업문화가 싫고, 강성노조가 얄미울 뿐입니다.)
님의 개략적인 취지는 일부 공감합니다...
그러나...지적이 너무 빗나가는 것 같아 딴지를 걸어보는 것이구요.
또....너무 한국차를 비관적으로 비하하는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들구요.
비판할 건 비판하더라도 감성적 비난만 할게 아니라 제대로 비판합시다.
현대옹호론자 맞으시다니까요. 전번에도 그러시더니만 쓰는 글마다 '마치 제가 현대옹호론자처럼 되어 버렸습니다만...' 하시네요.
지엽적인 길들이기 문제나 신차네임에서 윗글의 오류가 있다손치더라도 현대차의 기아합병이후 화물차에서의 대폭적인 가격인상 및 독과점 이후로의 고가정책에는 이견이 없으시네요.
'말씀하신대로 아연도강판의 비율이 다르듯이 내수용이 내구성이 더 떨어지는 것 만큼은 사실이지만...'라고 스스로 인정하시듯이 분명히 내수용에서 내구성이 떨어집니다. 수출용의 내구성과 품질은 아연도금강판과 안전옵션의 기본화, 전수검사에 가까운 출고점검으로 내수용보다 나음에도 불구하고 모조리 계급장 떼고 경쟁하는 완전경쟁 미국시장에서 현대차의 내구성은 바닥권입니다.
그렇다면 내수용의 내구성과 품질은 어떻습니까?
아연도금강판도 없고 안전옵션은 풀옵션 갖춰야 선택가능하고 출고검사도 엉터리라서 페인트 날리고 사고차량까지 팔아먹고 있습니다. 이런 차량들이 몹쓸차량이 아니라면 좋은차량입니까? 내구성이 바닥권인 미국수출차량보다 떨어지는 품질의 내수용의 내구성과 품질이 논할 게재나 됩니까?
이런 말도 안되는 행태가 독과점시장인 내수시장 말고서 현대차가 감히 저지를 수가 있나요? 여기에 답이 있습니다. 내수시장이 현대차가 좌지우지 조물딱 거리는 독과점이니 별 희안한 작태가 횡행하는겁니다. 윗글에서의 보고서내용처럼 수입전면개방이 되면 현대차는 설자리가 없어요.
현대차의 강성노조는 현대차의 일부분이지만 현대차 경영진의 쓰레기 같은 내수전략은 전체적이고 직접적인 내국인피해에 바탕을 두고서 성장하겠다는 몹쓸전략입니다. 이런것들을 옹호하는 이유가 뭡니까? 현대차가 제대로 되려면 내수시장에서의 쓰레기같은 자국민 등쳐먹기가 먼저 고쳐져야 응원이건 옹호건 가능한겁니다.
도둑놈을 교화시키려면 도둑질부터 그만두게 하는게 순서죠.
도둑질은 계속 하도록 내버려두면서 착해지기를 기대하자, 응원하자는건 개소립니다. 그래서 현대차를 자랑스런 자국기업으로 각인시키려면 현대차의 몹쓸 자국민 등쳐먹기가 없어져야 한다는겁니다. 옹호할껄 옹호해야지 원.
윗 글의 비판이 현실적이고 님의 옹호논리가 감상적인 4차원평입니다. 등쳐먹히는 자국민들에게 현대차에게 계속 등쳐먹히면서 응원해주자는게 무슨 논리죠?
현까얘기만 나오면 무조건 추천하고 보는 사람들이 많은 게 가장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대책도 없고, 상식도 없는 글이라니요?
현까 얘기만 나오면 무조건 추천하는것이 아니고 그만큼 현대에 대해서
불만족 스럽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졌다고는 생각들지 않는지요?
반대로 현대에 대해서 잘못된 부분을 지적만 하면 어떻게든 옹호하지 못해
안달이 난 사람들이 더 큰 문제라고 생각드네요..
개인적으로 저도 현대차를 한대 소유하고 있습니다만..
솔직히 수입차들에 비해 정말 불만족스러운건 사실 아닙니까?
비싼 수입차를 계속 사야하는 것 보다는 현대차가 반성하고 좋아졌으면 하고
지적을 할 수도 있는 것인데.. 현대차 관련분들 너무 도도하고 건방지게
이런 지적 자체를 거부하는게 정말 문제인겁니다..
.
자국민에게 바가지 씌우는 거 확실함 : 수출이 80% 이지만, 20%내수에서 영업이익의 90%가 나온다....수출80%가 분기별로 봤을 때 적자나는 때도 있다...
.
자동차시장이 폐쇄적이라 한국국민이 손해를 보고 있는 것도 확실....현대기아차가 점유율 70%,, 이런 나라가 없다...경제이론상 독과점의 피해는 소비자가 봄....
.
결론 현대차는 국민을 봉으로 아는 악덕 기업이라는 것........
글의 마지막부분에 "현대기아의 5만명을 위해서 4000만명이 희생"이라는 부분에서는 실소를 넘어서 썩소가 나옵니다.
경제의 파급효과라는 개념을 전혀 가지지 못하고 있으신 분이네요.
자동차라는 것이 완성차 임직원들만으로 만들어진다고 생각하시나요?
자동차사는 1차,2차,3차~~ 벤더에서 만들어진 부품 및 시스템을 조립하는 회사입니다. 부품만드는 회사는 따로 있죠.
정확한 수치는 아니지만 그냥 몇가지 추정치를 넣어서 계산해보죠.
울나라 자동차사(현대,기아,GMDAT,르삼,쌍용) 임직원 10만명, 부품제조사 관련 산업 최소 20만명 이상, A/S 관련 산업도 그 이상은 될 것입니다.
대충 잡아도 50만명 이상이고 근로자들의 가족까지 생각한다면 200만명이상은 자동차 산업과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되어 있다고 생각됩니다만....
위에서 5만명 운운 하길래 현대기아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국산차 메이커 전체를 통틀어서 산업적 파급효과가 생각하는 것 처럼 미약하지 않고 상당부분을 차지 하고 있다는 것을 말한 것입니다.
제 글은 현대-기아를 이야기 한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전체를 말한 것입니다.
따라서 답글 주신 님들의 글은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자체가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님들의 답글에서 님들은 소위말하는 현까라는 것이 증명되네요. 저는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 전체를 말했는데 답글은 현까 위주네요.
또한 2차벤더 이하의 영세업체도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을 구성하는 일원이랍니다.
현대는 돈버는 걸 최고로 아는 사적 이익집단입니다. 자동차 내구연한이나 서비스 항목...등등...외국 회사가 소비자를 위하는 것 처럼 보이는건 외국 메이커가 마음씨가 좋아서가 아니라 그 나라 소비자와 소비자단체가 꼼꼼하기 때문입니다.
적어도 선진국에서는 소비자에 관한 관련 규정은 대단히 엄격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그런 소비자 관련 법규를 규제법이라고 해서 대단히 껄끄러워합니다. 입법하는 의원들도 관련법규 개정에는 소극적입니다. 이미 관련 업체에서 싸바싸바하고 있는데 쌩까고 친 소비자법규를 만들기도 좀 뭐하겠죠.
결국은 국민들은 국민들의 수준에 맞는 정치가와 기업가를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현대 백년 욕해봐야 현대 수준이 국민들 수준입니다.
탈세와 위장취업을 밥먹듯이 저지른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아놓고 대체 기업이 얼마나 더 깨끗해지기를 바라는지..뭘 더 바라는 건지...이해불가...
물론 소비재와 자동차를 비교하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지만 그래도 자동차 끼리 비교하더라도 일본 독일차와 비교해서 국산차가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을 수 밖에 없죠. 여기서 중요한 것은 우리나라 자동차 공업의 뿌리가 선진국보다 짧다는 것입니다. 토요다도 미국에 수출할 초기에는 엄청 두드려 맞았습니다. 고속도로 달리던 차에서 문짝이 떨어져 나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예전에는 닷선이라는 브랜드로 미국에 수출했었다고 합니다). 일본이 처음부터 렉서스의 명성을 얻은것은 아닙니다. 지속적인 품질개선과 투자 그리고 국민성입니다. 우리나라 자동차 메이커도 계속 발전하여 선진메이커와 경쟁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자동차, 조선, 전자,반도체,건설,화학, 바이오,등등은 우리나라 경제를 뒷받침하는 버팀목이며 자자손손 자손들에게 풍요로운 미래를 보장해주는 국가경쟁력의 원천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거리에 우리가 만든 자동차가 다녀야 하지 않겠습까? 이런 말을 쓰니 이말은 도요타 크라운차량 개발의 기본정신 이군요 [우리나라 거리에 우리가 만든 자동차가 다녀야한다]
일본도 2차세계대전후 미국차량들이 일본거리를 장악하고 있었고 제대로된 일본차가 없었는데, 도요타에서 크라운이라는 승용차를 만든 얘기입니다.
그 당시 일본에 보배드림처럼 인터넷이 있었다면 지금보다 더 난리가 났겠죠?
미국넘들의 자동차가 거리를 활보하고 다니는데 우리 일본은 제대로된 승용차가 없다느니 등등...
저도 2005년 2007년 두번에 걸쳐 준중형과 중형차를 사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견적서를 비교해보고 계산기 두들겨봐도 옵션대비 가격이 안맞습니다. 현대기아차가 제일 싸더군요...
일전에 QM5 관련 글들에서도 제가 이런 말을 했지만, 국내 완성차 업체들 반성해야합니다. 아반떼가 생산원가 대비 이익이 30%가 넘는다데요... 제일 많이 남는 차가 투스카니로 40% 정도... 물론 비싼 에쿠스 같은건 20%만 남아도 금액이 워낙 크니까... 근데 이넘의 현대기아차 경쟁사들은 현대기아차보다 가격 더 쎄게 받습니다.
제가 IT쪽에 일하지만, IT제품들 마진 7%되면 정말 잘 만들어 판다고 합니다. 물론 금액이 작으니까 수량으로 밀어붙이지만... 그래도 자동차 1대 파는데 남는 이윤 만들라며 몇십만대 팔아야 되는 아주 경쟁 치열한 곳이죠... 유류비상승, 원자재 상승으로 제조업들 개판칠때 초유의 흑자기업... 현대기아차... 분명 문제 있습니다. 현대기아차가 2007년에도 초유의 흑자를 기록했답니다. 그만큼 내수도 많이 팔고 수출도 많이 했죠... 내국인들에게 품질 개판으로 해서 팔아치우고는 외국나가서는 똥값으로 파는거 다 압니다.
하지만 우리는 현대기아차를 살수밖에 없습니다. 보통사람이 살 수 있는 차의 가격은 한계가 있습니다. 말씀대로 외제차는 총알이 부족하고...(무슨 집값도 아닌게 차값이니...) 비슷한 국산차 견적놓구 계산기 튕겨보면 현대기아차가 스펙 대비 가격이 제일 저렴한걸 어쩝니까? 2007년 베스트셀링 1위 소나타 2위 아반떼가 말해주지 않습니까?
현대기아차 경쟁사인 대우/르삼/쌍용차 관련된분들... 제발 마진 줄이시고 박리다매 하세요... 그래서 현대기아차 때려 잡으세요... 어쩔 수 없이 현대기아차를 살수 밖에 없는 서민들 고통 해결도 해주시고 매출1위 판매1위도 잡으시길... 그러실라면 기본적인 품질문제 해결하셔야 현대기아차 사려던 사람들도 돌아옵니다.... 고질적인 AS망 부족, 브렌드 네이밍 부족 등은 기본적으로 해결을 하면서 가격은 현대기아보다 저렴하게 가야됩니다. 그래야 경쟁에서 이기고 살아남습니다.
대우차 관계자분들... 대우 망했을때 인천에서 대우 살려주자고 캠페인 열나 하셨죠? 그래서 인천에 대우차 많죠? 이젠 가격 내리시고 전국에 대우차 다니게 하세요... 차 숫자 많아지면 AS망도 더 갖추시게 될거고 AS 잘될겁니다. 품질은 지금도 좋지만 더 좋아지지 않겠어요?
르삼... 가격 올리는 주범이죠? 이젠 반성하시죠... 구형SM5 영광 되찾아야죠? 비싸다고 고급인거 아닙니다. 살넘들만 사라고요? 그래도 SM5가 중형2위라도 하는게 다행이지만... 그것도 머지 않을껍니다. 현대기아차가 다 따라잡고 있으니...
쌍용차... 짱께에 넘어간 이후로 인식 않좋죠? SUV 가격 현대기아보다 내리시고 SUV 판매 1위해보세요... 장사안되는 라인업만 다 가지고 계시니 장사가 안되죠... 할부조건 좋게 준다고 차 사겠어요?
현대 기아 삼성 쌍용 타지 말고 쪽빨차 탑시다.
그렇고 몇년만 버티면 국내 기업들 정신차리고 자국민에게 발발 길겁니다.
Japan을 싫지만 애국하는 마음으로 쪽빨차 탑시다.
우리모두 동참해요~
어떤건 그럴수도 있는거라 이해해주고.어떤건 이해못하는건지 참.....
강한자에겐 약하구 약한자에겐 강하게 행동하는 사람들입니다.
분명 저두 사회활동하는넘이니 폐쇄적인 환경 이용해서 돈벌어들이는거
이해는가면서두 이건아니다 싶네요..
몇년전만해두 어디조사에서 1등했다구하면 나두 기분좋구 냉장고루 비유하면
그래두 한국넘이라구 영국넘들 개뿔이 신사냐 하면서 싸잡아 욕하구
그랬는데 지나구보니 현대의 광고성뉴스에 놀아났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어떤 프로그램보구 같은 내수차와 수출차 비교한거 였는데 세금빼고두 가격차이부터
시작해서 내구성,품질 보증기간까지...
그거 보구 얼마나 배신감 느끼던지..
요즘은 현대차 자랑 뉴스나온거보면 속으로 그래요.
기사 내용은 전혀관심없구 속으로
"또!또! 알바기자들 한건했구나~
"저거 기사화해주면 얼마받는거지"
"아무튼 울나라 사람들 로비해서 구워삶는건 알아줘야한다니깐"
백날 자기차 자랑해두 이런생각밖에는 안드네요..
뭐 이젠 현대 상술 충분히 알았으니깐
부탁인데 제발 개방되서두 지금처럼만 장사하기을 부탁합니다.
지금 생각하니 현대차 전자제품 만들대끼 차두 그렇게 만드는것 맞네요..ㅎ
원가절감한다구 보조제동등이나 안전장치로 옵션질하는것 보면.ㅋ
추천 100^^
국민성 강조하면서 자팔아 먹는 나라는 우리밖에 없죠 저 현대 납품하는 부품회사 다니는데 부품값 지맘대로 깍아서 주고 완전 봉으로 알고 있습니다 부품이 지대로 만들어 지겠습니다까? 차가 지대로 만들어 주겠습니까 우리회사어느분은 그래도 현대차팔아줘야지 우리회사도살고 우리나라도 사는거 아니냐고 하는대 우리나라 둑이는 겁니다 내수 개판이고 수출용 얼마나 까다롭게 부품 취급하시는지 아시나요?
4000천만 현대봉? 요세일본차 싼거 막들어온다든데 현대가 망할날이 얼마 안남았네요 저히회사 망해서도 현대차는 절대 안삽니다
중요부품이 바뀌지 않으면 신차로 규정하지 않는다는 내용은 처음 듣네요. 그냥 기존 모델의 인지도를 이용하기 위해서 모델이름을 계속 사용하는 것일뿐. 그리고 투스카니가 미국에서 란트라 쿠페라니요. 그냥 티뷰론입니다. 2세대 티뷰론. 현대자동차 미국 홈페이지만 봐도 알 수 있는 건데....
엘란트라도 미국에는 엘란트라라는 그대로 팔았고 유럽쪽에만 란트라라는 이름으로 팔았습니다.
그리고 무슨 스펙트라를 세피아라고 팝니까? 세피아는 세피아로 팔았고 스펙트라는 스펙트라로 팔았습니다. 쎄라토는 스펙트라 그 이름 그대로 팔고 있고요.
가격 담합과 옵션 장난질은 저도 대불만....
그렇게 싫은 현대에 무슨 미련이 남았길래, 허구헌날 까대느라고 정신이 없는지...
자국민인 노동자들 월급받는게 미우면 외국사람들한테 퍼주면 되잖아.
그것이 사대주의 식민근성 아니였나?
사랑의 반대는 무관심이라잖아.
국산차가 미우면 그냥 관심을 끄고, 수입차를 타면 될텐데, 희한하단 말이야ㅎㅎㅎ
그래 따지면 님은 현대 잘못한점 꼬집는사람들한테 무슨미련이남았길래
사대주의 식민주의 운운하면서 까데는겨?님두 관심끄면 그만.ㅋ
님 사견이라면 필시 님두 관심꺼야할텐데 희한하단 말이지~~ㅎㅎ
걍 님은 차별대우 당해두 내탓이요 하면서 평생 주어진삶 인정하면서 사세요~~
ps.앞으로 님 댓글에 삼성이나 쌍용,대우 까는 댓글달면
바루 태클 들어갑니다~~ㅎㅎ.
맞죠? 안사면 그만이니깐..ㅋ
현대 못마땅한거 이야기하면 안사면 그만이라구하면서 쪽바리루 매도해버리구..
초딩으로 깍아내리구요..
차라리 님말처럼 생각이 틀리면 그만이지 깍아내리긴 왜 깍아내리는지 참~~
님은 오늘도 타사차 조낸 깟잔아요.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다르는 님댓글보면서 한번쯤은
태클걸어줘야겠다는 생각에 초딩이 씨부린거 였구요..
무서워 하지마삼~~초딩이 뭘 할줄 안다구요.ㅋ
답글다는 수준보니 님한테 태클거는일은 앞으로 없을겁니다..ㅎㅎ
진짜 현대 먹고 살만한가 보네..
내 더러워서도 다시는 현대차 안산다.. 캬악 ~ 퉤!!
그야말로 럭셔리프리미엄계열이더군요!
제가 그간 현기차 무척이나 무시하고 까대고 했지만
국내에서 7천만원과 5천만원의 가격에도 판매가 되고
해외에서 주력으로 판매하겠다는 과감함을 보아하니 그간 잘못생각하고 있었던듯합니다.
현기차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위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내에서의 럭셔리프리미엄기준이 무엇인지를 전세계만방에
알리는 그런 기업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저 화이팅입니닷!
다만...
두 모델의 가격대나 또한 슴7의 뉴아트한 차량과 가격을 보고나서
대한민국 럭셔리프리미엄이란 단어는 사전에서 지워버리긴 했습니다.
내구성 문제를 잡으려면 독일, 일본 수준의 금속/재료 기술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여기에는 천문학적 비용이 들어가는 데다가, 차량의 수명을 늘려주어 신차 판매에 도움이 안될테니 현대기아차가 그렇게 할 수는 없겠지요..ㅎㅎ
이래저래 우리나라 국민만 불쌍해 지는 상황입니다..
글쓴 장본인은 여기 있지도 않은데 여기서 서로 태클걸고 있다니..
주인공은 여기 없어 이 사람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