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오션님께서 구조하여 인계받은 집사입니다.
다들 건강합니다. 눈도 다 떴고, 밥도 잘 먹고, 집에다 똥 싸고 온 몸으로 뒤범벅도 잘 하고....ㅠㅠ
유기묘 한 마리 잘 키운 적이 있어 자신만만했는데 다섯 녀석은 정말 감당이 안 되네요.
밥 달라고 다섯 놈이 한꺼번에 울기 시작하면 한 녀석 주기 무섭게 다른 놈도 줘야 하고...
그러다 보면 배변 맛사지를 한 놈 안 한 놈 헷갈리기 시작하고....
건강히 잘 있다는 소식 전합니다.
캬라반님, 아깽이들 분양 도와주신다 하셨는데 쪽지 봐 주세요...ㅠ
다음주에 연락드릴깨요^^
애들 우유값이라도 드릴까 채식님께 쪽지로 요청드렸지만 본인이 좋아서 하시는 일이라고 한사코 만류하신 채식좀비님 정말 복받으실겁니다^^
좀 이른감이 있지만 다섯형제 이름한번 생각해봤습니다.
살짝 오글거리긴 하지만...
'사랑과 온정이 가득한 보배드림 만세'라는 의미로 보배, 드림, 만세, 사랑, 온정 어떨까요?
감사합니다. 꿉벅!
도움요청한 길냥이 누리와 매탈남님이 생각나네요
그분도 6마리 키우셨어요
지금은 완전 잘커서 한마리도 안죽고 다 살았어요
채식님도 잘하실거라 믿어요
고생많으세요~^^
고생하신만큼 좋은곳으로 입양가얄텐데요 ㅠ ㅠ
다음주에 연락드릴깨요^^
애들 우유값이라도 드릴까 채식님께 쪽지로 요청드렸지만 본인이 좋아서 하시는 일이라고 한사코 만류하신 채식좀비님 정말 복받으실겁니다^^
좀 이른감이 있지만 다섯형제 이름한번 생각해봤습니다.
살짝 오글거리긴 하지만...
'사랑과 온정이 가득한 보배드림 만세'라는 의미로 보배, 드림, 만세, 사랑, 온정 어떨까요?
아명도 배변 마사지 할 때 워낙 헷갈려서 생긴 모양대로 지은 이름....
제일 극성인 녀석 이름 극성, 코가 찹쌀떡같이 생겨 모찌, 털이 항상 곤두서 있어서 털털이, 어깨죽지 위까지 하얀 무뉘형태라 날개, 다 까맣고 발가락만 하애서 양말이...^^;; 안 그럼 밥 줄 때도 준놈 또 주고 안 준놈 계속 안 주는 불상사가...ㅋ~
ㅋㅋㅋ 고생이 많으시지만 보는 입장에서는 귀염터질듯ㅎ
집이 좀 넓고 마눌님만 허락 해준다며 극성이를 가족으로 들이고 싶지만 사실상 현실 제로 ㅠㅠ
저희집 개님이 좀 극성맞아 둘이 잘놀것 같아요 ㅎㅎ
다들 어여 좋은 보호자 만나길 바랍니다
냥이들에게는 님이 천사이십니다
멋지시네여 !!!
냥이들도 귀염귀염하구만여!
똥.오줌 알아서 가리고..참~~
초보자는 고양이가 키우긴 쉬운듯...
지금은 작은아버님으로 이사가서 없지만~가끔씩 사진보내주는데..고양이팔자 좋더라구요 ㅋㅋ
저도 콩알만한 길냥 하나 키우는데
에휴 첨 키우는거라 생각 보다 힘드네요
5일째인데 1년 키운것 처럼 껌딱지네요
항문을 자극시켜줘야 어미가 핥아준다 생각하고 배변을 합니다.
분유 먹일땐 잠도 잘 못자고요.
천사 집사님 감사합니다
복 받으실겁니다.
집사 간택 축하겸 위로드려요
가족이죠
반려동물 키우다보니 진짜 가족이에요
다섯마리나 되니 힘드시겠어요
힘내시라고 댓글 달고갑니다
다섯 놈.....정말 힘들긴 하네요...ㅋ~
제가 카페에 글올려 도움 요청 했더니 몇몇분이 연락 하셔서 2마리 분양가고 나머지도 분양예정이라고 했는데
혹시 냥이 카페 올려 보셧나요? 아님 제가 한번 올려봐도 될까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