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각종 사회단체들이 마치 자기들 논리를
반박하면 혐오에 진보적이지 않은 사람들로 몰아가는데
지랄 옆차기라고 불러주마.
딱까놓고 세금 따먹을라고 잇권단체 만들어서 하는짓이잖아?
몰라서 비난 안하는게 아니라 그나마 몇가지라도
소수자들에겐 도움이 되겠거니 하는 마음에 냅두는거다.
난 불법체류자들에게 인권 어쩌고하면서
내국인들 역차별하는거 꼴보기 싫고,
성소수자 인권이 어떻네 하면서
벌건 대낮에 티팬티 입고 퍼레이드하는 똥꼬충들 꼴보기 싫고,
페미니즘이 어떻네 하면서 키워준 부모 욕하며
남자들은 다 꺼지라면서 정작 군대는 너희가 지켜야지라는
이율배반도 싫고,
온갖 살인에 성폭행을 저질러도 사형 걱정 없는 범인에 대한
인권 어쩌고도 혐오한다.
그래도 크게 비난하지 않는 것은 100가지 마음에 안들어도
1가지 잘하는게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다.
다들 외면해버리면 정작 필요한 최소한의 지원을
아예 못받는 억울한 사람이 나올 수도 있기에.
그런 안전장치는 필요하겠기에.
이유없는 차별엔 반대하지만,
차별 받을짓을 계속 저지르면서 차별 받는다고
징징거리는건 좀 아니지 않나?
잘못을 저지르면 벌을 받는게 인지상정이라더라...라고
해바라기에서 김래원이 말하잖던가?
달게 받아라.
자본주의에선 돈으로 조지는게 제일 현명해.
벌금 5000만원 정도씩 때리면 될듯.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