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아줌마지만 아줌마들 진짜 왜이러는걸까요.
아들 발입니다ㅠㅠ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는중인데 전기오토바이를탑니다.
퇴근후 잠시 심부름을보냈는데 저꼴로돌아왔네요.
신호대기후 직진신호 받아 가는데 아줌마 한분이 횡단보도에 뛰어들더래요. 피하다가 넘어졌는데 미안해요~소리만 들리고 가더래요.
핸드폰 날아가고 몇일전 월급받아 산 옷도 위아래 다 구멍나고 오토바이 처음 넘어진거라 다 쓸리고 어깨도 상처 손 상처 다리도 상처에 발은 저꼴이고 부딪히진 않았어도 본인때문에 그런거면 최소한 들여다는 봐야 하는거 아닌가요?
신호 기다리는 다른분들이 걱정해주고 일으켜주고 했다는데 내일 근무도 해야하는데 절뚝거림서 아파하는거 너무 속상해서 주절거려 봅니다ㅠㅠ
그나마 사진상으로는 다행인거 같은데
뼈나. 인대쪽도 갠춘하지요?
저런 것들 입에서 나오는 소리가
"미안하다고 했잖아욧~~~" 이라
강하게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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