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중소기업 연구부서에서 근무하는 평범한 직장인 남성입니다.
저희 연구부서에는 남자가 7명, 여자가 1명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서열상으로 남자 - 남자 - 남자 - 본인 - 여자 - 남자 - 남자 - 남자 이렇게 되어있고요
자잘자잘한게 진짜 많은데 큰 사건 2개만 하소연 해볼려고 하는데 대처방법이나 도움말 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건을 설명하기 전에 여자직원에 대해서 간단한 설명을 하겠습니다
여직원 특징 : 평소에 어지럽다면서 많이 졸고 비몽사몽으로 일하는 경우가 많음.
저랑 파트너이기에 제가 최대한 편의 봐줄려고 좀 자게 해줬는데 그걸 악용함.
제가 도저히 체력이 안 되어서 잠 좀 그만 잤으면 좋겠다고 잔소리 하는 순간
자기는 잠 잔적 없는데 저를 자기한테 뭐라하는 천하의 개 나쁜놈으로 만들어버림.
그럼 첫번째 사건 들어가겠습니다.
회사 건물이 5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층계에만 CCTV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3층은 탈의실과 샘플 보관실 외에 비어있는 방이 3개라서 보통 3층에서 세탁한 작업복등을 널어놓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여직원이 저에게 작업복을 훔쳐갔느니 변태라느니라는 헛소리를 하는겁니다.
3층에 널어놨던 작업복이 없어졌는데 나중에 보니 다시 생겨났다면서 말이죠
CCTV 상 없어졌다가 나타났을 때 제가 3층에 출입했다고 저를 범인 취급하는겁니다.
사복도 아닌 꼬질꼬질 때가 묻어서 더러운 작업복을 가져갔다가 제자리에 돌려놓았다는...
이날도 여직원은 비몽사몽으로 일을 했습니다...
오해는 풀었지만 전 회사 내에서 이상한 범죄자로 보였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사건
이 사건이 더 대박인게 저희가 화학 합성이라는 것을 하는데 10분 단위로 촉매라는 것을 첨가합니다.
하지만 점심시간에 식사를 하는 경우 10분 단위로 첨가를 못하기 때문에
점심을 먹고 일찍 온 직원이 촉매를 넣어주고 합성 상태를 확인해줍니다.
연구실에서 점심 식사를 제일 빨리 먹고 올라오는 보통 저입니다.
4년을 넘게 항상 그렇게 빨리 올라와서 촉매를 넣어주고 합성 상태 확인을 해줬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비몽사몽 여직원이 자신이 한 합성만 점심시간에 이상해진다고 합니다.
역시나 다를까 누군가가 손 대는 것 같다고 의심을 합니다.
그리고 윗사람에게도 누가 손 대는 것 같다고 보고를 하네요
가장 빨리 오는 제가 의심 대상인거 저도 압니다.
그래서 그런 의심 안 받을려고 다른 직원이랑 천천히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몰래 동영상을 찍고 있더군요
실험실 직원들에게 말도 없이 동영상을 찍고 있던걸 제가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본인은 몰래 찍은게 아니고 대놓고 찍었답니다.
그리고 사람을 찍을려는게 아니라 합성상태를 볼려고 찍었다고 합니다.
첨부한 사진 보면 아시겠지만 절대 합성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위치가 아닙니가.
동영상 찍는 것은 제가 우연히 발견해서 증거사진으로 남긴겁니다.
진짜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피곤해 하는 본인의 편의를 덜 봐준거에 대해서 이렇게 앙갚음을 하니 미치겠습니다.
회사에서도 혼자 여자니깐 일 못 해도 봐주고 아주 공주 대접을 해주니 너무 힘드네요
회사를 떠야 할 것 같은데 어떻게 조치를 취하고 싶어서 미칠 것 같습니다.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여왕벌 노릇 하고싶어함
누군가 까내리며 자기는 그룹에 하나뿐인 여자니까
보호받고싶어함
공론화해서 자기집 대문으로 돌아가도록.
그래도 감사합니다.
증거자료 부터 일단 확보하세요.
님 인생도 아자~~ 아임니다. ㅋㅋ
이런거 확보가 우선입니다.
그리고 그 일과 님이 관계없다는 근거 착실히 모으세요.
업무 유도 그런거 안 통하더라고요.. 그래도 감사합니다.
사실 후기글도 작성하였습니다. ㅠㅠ
여왕벌 노릇 하고싶어함
누군가 까내리며 자기는 그룹에 하나뿐인 여자니까
보호받고싶어함
내 와이프도 아니고, 남의 와이프도 아닌 여자라면 굳이 배려해줘야 될 이유 있는지?
댓글에 그냥 믿고 바로판단하시는분들 많으신데 우리나라가 사기전과가 많습니다 왜냐면 당하는사람이 많아요
공무원이나 공무원과 관련된 공공기관 무기계약직 여자들 중에도 그것 믿고, 함부로 말하고, 행동하는 여자들 참 많습니다. 그 나이대는 주로 60년대 중반부터 70년대생 여자들, 80년대생 여자들입니다.
90년생 정도? 85,86년생? 아니면 87년생 정도부터는 좀 교대나 사범대 나오거나 서울시내 중위권이상 대학 나온 인력들이 교사나 공무원으로 되어서 좀 매너없는 행동도 좀 드물고, 짐나를 때도 가벼운 짐은 자기들이 운반하는데
외곽의 6
86, 70년대생, 80년대생 여자 공무원이나 무기계약직들 보면 상당히 무배려하고 무례한 분들이 비교적 많았어요. 공사하러 들어간 업체소속 입장에서 봐도요. 그거 상대하는거 남자직원들 스트레스 이빠이일 듯.
남자가 무조건 다 해야 된대요.
아가씨일 때도 그랬는데 결혼하고 근 5년차 10년차 20년차 가까이 돼도 남자가 배려해주길 바라는 그 드러운 습성들 대부분 유지하더군요.
후기 글에도 적었지만 위에 분들은 그런걸 잘 못 된 행동이라고 생각 안 하더라고요...
그래도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결국 제가 이길수가 없어서 퇴사하게 되었네요
후기 글에도 적었지만 위에 분들은 그런걸 잘 못 된 행동이라고 생각 안 하더라고요...
그래도 도움 주실려고 하셔서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주목받는다? 그런걸로인한 자긱갑 인줄압니다.
결국 제가 지고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후기 글에도 적었지만 위에 분들은 그런걸 잘 못 된 행동이라고 생각 안 하더라고요...
그래도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굳이 성별문제로 몰아가시는 이유가?
그냥 회사직장동료가
자신을 의심하는것 같다
정도만해도 충분하지않나요?
그러니 댓글에 보지운운하죠
저글에서 성별이 빠진다고
주어가 바뀌거나
오역이 발생하나요?
제가 생각했을때는 전혀아닙니다
본인이 여자라 이해하기 힘들 순 있겠지만 오해를 해결하는 방식은 남자들만의 오래된 방식이 있기에 굳이
구구절절 말로 설명할 필요도없고 위의 글쓴분도 남 동료와의 문제라면 여기 올리지도 않았을겁니다.
남자입니다만?
02년 12월군번입니다
월드컵보고 놀다가
늦게간
불법촬영도 경찰에 신고까지 고려하시구요.
문제가 생겨 억울한 일이 발생하면 외부에 알린다는 인식에 윗 사람들은 좋아하지 않으니깐요..
회사내부에서 이 일을 공개적으로 진행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
저런 여자들 저 버릇 못고쳐요. 알바경력까지 30년 경험해본 결론입니다.
여혐 안걸리고 지금와이프 만난게 천만 다행.
동료 직원 중 보빨남이 쁘락치 짓 할겁니다.
님만 찍혔다면 백퍼각나옵니다.
최소한 회사에 파급력은 생기죠
저희는 막내가 여직원인데 요즘 일 좀 배웠다고 바로 상대적으로 순딩순딩한 바로 윗선임한테 살짝 엉까려고 주의를 주고 지켜보는중입니다
솔까 동영상 찰영한걸 알고있다면 걍 자연스럽게 찍히시고
기회봐서 경찰에 신고하셈 도찰이라고
절대 티내지 말고 조용히 불러서 여직원 핸드폰 영상 확인하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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