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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말에 퇴사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언제쯤 퇴사하겠다는 의사를 말씀드리면 좋을까요?
저희 업계가 사람이 잘 안 구해집니다.
경력자를 구하기가 어려워서 2달전인 지금쯤 말씀드리고 싶은데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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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정쩡하네요...
예전에 근무했던 직원이 나갔는데 8개월동안이나 그 자리가 공백이었었던지라
나가려고 결심한 마당에 남은 직원들이 맘에 걸려 고민이 되네요. ㅠ
오랜만이네유...
퇴사통보는...
두달이믄...
넉넉한것 같은데유...
그나저나...
아지매...
장가가서 퇴사하나유...
촤하하...
중간에 추석이 껴서 좀 걱정스럽긴 합니다.
ㅎㅎㅎ
그리고, 장가는 맞지만,,,,,,, ㅋㅋㅋ
사유는 다른 공부하고 싶어서 결심했습니다.
로티횽. 코로나 종식되면 배드민턴 한바리해요. ㅋㅋㅋ
좀, 냉정하지만요,
회사란 곳이 어느 한사람 없다해서 잘못되진 않습니다. 다만, 한사람 빈자리 채우려면 조금 힘은 들지요.
그렇다고 누가 본인 책임져 주지도 않구요~
내 인생 보장 받을 곳은 자기자신이 아닌가 싶네요~~(너무 무거운 답변이었나요?)
암튼, 맘에 결정 내리셨으면 좋은 결정 내리시길 바랍니다.
길내만님 말씀 듣고 퇴사일자를 조금 더 당겨볼까도 합니다.
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달 인력 구하고 최소 2주 이상 인수인계하고 나가는게 깔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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