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님들
그냥 글은 제가 혼술하는데 사람하고 대화하고싶어서 써봅니다 ㅋㅋ
결혼한지 어느덧 일년반차네요
저는 와이프랑 신혼이여서 그런지 서로 원래그런지몰라도 아주 잘지내고 투닥임도 없이지내네요
5년전 패기있게 시작한 사업은 1년만에 쫄딱망하고
스펙도 지식도 없는 내가 성공할수있을까 막막하게 살아오던 지난날 아직 어린나이에 개같이일하고 벌레보듯한 시선 참아가며 버틴 보람인지
저번달부턴 빛을 보네요 ...ㅎㅎ
뭐 아주부자만큼은 아니여도 우리와이프랑 아주나중에 나올예정인(아직 생성은안된)아이와 사랑하는 우리 강아지까지 행복해질수 있겠구나 하는 수입을 벌게됐네요
얼떨떨합니다 코로나로 힘든시긴데 다른분들껜 죄송하지만 저로썬 극복이 되기도하고...
두서없이 써내려가는 말이고 그냥
혼술하니 이런저런생각많이드는데 푸념풀곳도없고
글써봤어요~
모두 다같이 힘내요 우리
얼굴한번 본적없는 형님들 오늘도 힘내요
뭐 자랑글이나 고민상담해달라는거아니고 할말은 딱히없는데 형님들도 저도 다같이 힘내자는글이에요
오늘도 모두행복한하루됩시다
그간 애쓰셨으니 오랫동안 행복하세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