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6일 한 이사업체를 통해 포장이사를 하게 되었는데 침구며 가구며 다 기스가 나 있어 좋은게 좋다고 한동네에 있는 업체고 저 또한 동네에서 업을 하는지라 좋은게 좋다고 넘어가자고 했습니다. 기스난 부분에 대해서도 변명하기에 급급하셨고요. 근데 오늘 일을보고 아침에 집에 도착하니 집사람이 청소기 쓰레기 배출하는 부분이 파손되어 업체 여사장에게 전화를 하니 자기들은 그말 나올줄알고 1톤트럭에 따로 싣고 왔으니 자기 잘못이 없다하며 법적으로 따져라. 이사비용을 많이 받아 사사건건 꼬투리를 잡는다며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고 거듭된 통화에도 집사람 말을 들으려 하지도 않은채 본인말만 하고 통화를 끊었습니다. 그 후론 연락도 되지 않는 상태이고요. 여기까지가 사건의 전말이고 저희가 화가나는건 파손된 부분도 별말없이 넘어갔으며 잘못된 부분을 얘기하며 가구 파손은 그렇다 치더라도 청소기 파손부분에 대해 수리를 요구한것이 잘못된건가요?
자기네들은 그렇게 한적이 없다 하며 우기던 여사장이 자기 아들은 죄송하다 어떻게 하다보니 기스가 나게 되었다 하며 시인을 하니 그제서야 본인도 인정을하고 밖에서는 머 그럴수도 있지하며 말을 하는걸 집사람이 들었다고도 하네요. 이게 이사업체의 마인드인가요?
도저히 저희로선 이해도 되지않을뿐더러 화가나네요.
좋은게 좋다고 넘어간게 후회도 되고 기스난 부분도 그때 보상을 받았어야 하나 후회가 되네요.
법적으로 하라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이 분이 풀릴지 회원여러분께 도움을 요청해봅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