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룰루랄라룰루랄라입니다.
혹시나 잠실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찾으신다면
롯데타워에 있는 스테이 추천드립니다.
미슐랭 원스타에 3스타 출신 쉐프가 요리 총괄을 한다고 하네요.
시그니엘 묵을 때마다 조식패키지로 나와서 이용해봤는데
딸이 좋아하네요.
시그니엘 로비입니다.
앉아서 체크인하니 편하네요.
딸하고 아들이 100층 호텔이라고 제일 마음에 들어합니다.
1년에 한두번은 오는 듯 합니다.
항상 오면 한 1주일 놀다가면 안되냐고 묻는데...
마음은 저도 굴뚝같지만 지갑이 허락치 않아서리 ㅡ.,ㅡ
프리미어 트윈으로 잡았는데 디럭스룸보다 훨씬 넓고 좋았습니다.
살롱드시그니엘은 투숙기간 내내 회수제한없이 이용가능해서 참 좋아요. 다과 음료도 무한정...
송곳같은 디자인이 마음에 들진 않지만 이렇게 보니 예쁘네요.
아이들과 수영도 실컷하고요.
스테이 조식에 에그 베네딕트를 주문했는데
입이 돼지국밥에 가장 적합화 되어 있지만
이건 정말 음식이 아니라 예술작품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또 먹고 싶네요.
밥달라고 하면 미역국하고 쌀밥을 주는데
소고기 잔뜩 들어간 미역국이 간간하니 맛있습니다.
레스토랑도 참 예쁘게 꾸며놨어요.
무럭무럭 잘자라고 있는 착한 딸래미...
아빠 한시간 안마하면 용돈으로 500원 줍니다.
딸하고 둘이 오붓하게 한강 내려다보며 맛있게 먹었네요.
숙소는 87층.
엘씨티는 88층인데 아이들이 높은데서 보는 것을 좋아하네요.
움직이지 않는 넓은 퍼스트 클래스에서 자는 그런 색다른 느낌입니다.
맛있는 식사와 숙박은 시그니엘,스테이 레스토랑 추천드립니다.^^
우리딸은 방파제에서 노는데 ㅜㅜ
노력해야겠습니다
아주 가끔 한 번의 호사를...
이 땅의 모든 아빠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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