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떠나기 전 미국 한달 여행해 본 경험이 있는데
그 당시 이웃끼리 인사하고 사람들도 개성있고 날씨고 좋고 공기도 좋아서
미국에 환상을 이빠이 갖고 갔는데
막상 일하면서 살려니 생지옥이 따로 없네요
미국 가서 사는 대부분의 한인들이 영주권 시민권에 강박증을 갖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엄청 집착하면서 살고 있고
또 백인 흑인 히스패닉들은 진짜 정부에서 지원도 많이 해주고 커뮤니티도 엄청 활성화 되있는데
동양인 그 중에서도 소수인 한인은 뭐....
그리고 코로나 사태때부터 진짜 대처하는게 진짜 어이 없는게
은행 마트 병원같은 필수 업종 빼고 전부 사업중지를 몇개월을 때려버리고
뭔 한인들끼리는 영어뉴스를 잘 안보니까
틀딱들 있는 한인 단톡방에서 코로나 방역을 한다고 LA 상공에서 헬기가 소독제를 뿌린다고
창문을 닫아놓으라는 개소리나 하는데 믿을 수밖에 없고
돈많으면 한국이 최고라고요??
돈없어도 한국이 최고네요 진짜...
저도 오래전 몇년 살다 컴백홈 했는데유......길가다 떡볶이 순대에도 행복하더이다. 이제 제 기억에서 잊혀질 무렵 님이 다시 상기시켜주시네요. 잘 돌아오셨구 여기서도 다시 자리 잡으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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