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택배사들
너무빨라 많이들애용해보시라 경험담을 끄적입니다.
물건이필요했는데 화성서 월요일오전에 쏴주셨고에
예산서. 새벽에 집하장도착 아침일찍 상차완료더군요
그리고 화요일오후 1시반에 택배도착 20분내외로 오차가생길수있다고 친절한 카톡이 왔어요 ㅎ
착불이기에 전화로.도착시간과 금액도 물어봤구유 ㅎ
작업해주실 기술자분도 금일봉 20에.대기타고.계셨구요.
그렇게하루가 갔어요
기술자분은 개랑 놀다 갔고
저는 12시까지 기다리다 잤어유
그래 먼일이 있었겠지 택배가 가뜩이나 바쁜데 전화하면 방해될까봐 착불금놓은자리 사진찍어문자보내놓고 새벽에잠들었어요
수요일아침...
천원짜리5장은 이슬에 맞아푹젖어있고 5백원두개는 이슬에번쩍이더군요...여김없이 출근하신작업자분보고
개빡쳐서 여기저기전화해댔죠...
아마 이분들은 전쟁중이실꺼에요
연결음 3,4번가면 끊습니다.
쭉ㅇ가서 고갱니미 전화를 못받는게아니라 3,4번가더니 끊어요
그렇게 2시간보내고 작업자분 빡쳐서 가셨어요
니때매 다른 놓친작업어떻게할거냐고.
원래 하루에끝내는걸로 30드리려했는데
40드리고 죄송죄송하며 보내드렸어요
정작 작업은 1도 안했고요 일도안히는데 왜 돈주냐는분계실텐데
지인이 추천해주신분이었고 그.시간도 간신히 뺀시간이었거든요
여튼 오전 그렇게 지나고 오후볼일보다 갑자기 소비자보호원이떠오르더군요
상담원한테 이래이래했다 설명을했죠
근데 전화가 끊기지도 않앟는데 전화를하더군요
상대목소리는안들리고
상담원이 이래이래해서 전화드렸다
이 말은 마치 저랑통화하는듯이 들렸어요
그렇게 그 둘이 통화가.끝나고
상담원분이 저에게 그러더군요
바로 전화주신다고
오해푸시라고. 감사하다고 하고 끊었죠
그게 오후3시반입니다.
지금은 저녁 9시반이구요. ㅎ
역시 개소리였던거죠 ㅎ
ㅅㅂ.그냥. 오면오는거고말면말자
이마인드가되던 저녁 6시에 택배가 오더군요
미안한지도 잘못한지도 알면서모르는척인지 모르는걱지
직원보냈더군요
역시 사장은 엉댕이가 무거워 ㅋ
6 ! 천원은 꼭챙겨야되니까 ㅋ
저는 편의점은잘안써봐서 모르고 항상 택밴
우체국을 씁니다.경x,대x등등
서비스마인드하나는 세계최고라생각해요.
위 에피소드는 경 x이지만 제가 또겪은 대x 에피소드는
거의 단편소설급이에요 ㅋ
오죽했음 사장가족들이 빨리 객사했음 좋겠다라는 ㅋㅋ
(다는아니고 수원서쪽에 대x택배큰거있는데 아저찌.아줌마,애새끼들, 며느리까지 직업이사람을바꾼건지 개들이 사람으로변한건지?) 하여간 그건그렇고
우리.충남 예산에도 투철한직업정신으로 이런 스피드를가진 택배사들, 그리고 신경팔림사고나니 고객전화따윈 신경안쓰는 프로의식이 항상 발전하라는 의미로
번창하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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