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 치고나가는 맛이 있어야 한다.
휘발유차는 토크가 낮아서 밟아도 안습이다. 등등 이런 이상한 소리를 하며
산다는 차가 3000-5000만원짜리 SUV입니다.
5000만원선에 살 수 있는 승용차는 그랜져 오피러스 등등 무궁무진합니다.
왠만한 외제차도 살 수있는 돈입니다.
그런 최고급 대형 세단도 힘이 없고 답답해서 못타겠다고 하면
경차나 소형차 타고다니는 사람은 다들 바보들인가요?
세상에 오피러스급이 토크가 낮아서 언덕 올라갈때도 답답하면 그 성질로 무슨 일을 할 수 있습니까?
실제로 렉스턴류의 차를 직접 타봤지만 정체시 차가 말을 타는 느낌으로 가다서다한다던지
특유의 겔겔거림이라던지 그냥 트럭 타는 느낌이었습니다.
뭐 치고나가는 느낌? 개뿔~ 완전 굼뱅이 군용 찦차더만요.. --;
오피러스를 사서 삐까번쩍하게 폼잡고 조용히 스르륵~ 다니는건 포기하고
모든걸포기하고 쓸모도 없는 토크 하나를 선택하는 이유는??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 특징이 자신이 좋아하는 뭔가가 있으면 그걸 어떤구실을 붙여서든
미화를 시키고 반대되는건 갖은 단점을 다 잡아서 짓밟으려 하더군요?>
본문에선 토크라 하시고...
오피러스 힘 좋아요....270마력인가하는걸로 아는데...
그런데 왜 5000만원이나 들여서 겔겔는 SUV가 힘 좋다고 우기는건지 이해가 안가서요
뭐 1500만원 미만의 차량끼리 비교해서 힘이 부족해서 1800만원짜리 승용디젤 샀다고 하면 그나마 이해 해줄만 한데
반억 씩이나 있으면서 토크빨을 따진다는건 도저히 이해가 안가서요
너무 우기다보면 자신이 한 주장의 오류에 자신이 빠져버리게 됨.
휘발유차 = 발업질럿
가스차 = 노멀 저글링
마력에서 '력' 자가 힘력 자는 맞지만
자동차에서 힘이라함은 어떤 의미로는 토크가 더 가까울수도 있는거고
대충 넘어갈 수 있는 문제 같은데요^^
Force 와 Power 의 정의는 알고 말하는거여??
참고로.
중형차2천cc랑 구형스타렉스lpg3천cc랑.
순정으로 비교를 하자면.
중형차는 쭉 올라 가다가 머뭇하지만..
스타렉스는 계속 뒤에서 밀어 주더이다.
오피를 욕하는건가요 토크가 낮아서? 아님 SUV의 단점을 얘기 하는건가요? ;;
먼소리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세단에서 힘이 부족해서 SUV간다는 말같은데요
머 그분 취향이라 뭐라 딱이 할말이 없네요 ㅋㅋ 말해봐야 역부족일듯하고..
사람이 원래 자기틀에 빠져살면 그게 최고고 그외엔 반사적으로 불신하게되고
괜히 더 탄탄히 방어막 치게 되는거지요.
그분은..SUV타실거 같네요 좀 연식이 된 중고지만..
벤츠 S600L 타보셨나 궁금하네용 ^^ 토크가 어째 힘이 어째? ^^
차는 고속 뛰어보면 답나옵니다. SUV로 아무리 최고급이라도 경유는 경유이고
SUV로 세팅된 차는 SUV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포츠카에서 세단의 승차감과 안락함을 찾을 이유는 없는거지요.
빠른게 좋으면 슈퍼카가 좋겠고..편안하고 안락하며 내 중심적인 세팅을 원한다면
고급 세단이면 되겠구요..^^
오피러스 어떤 등급을 타본지는 모르겠지만.. 오피러스가 힘이없다라고 느끼는건
구형 오피러스 2.7가스를 탔나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