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 대구 수성구 살다가 20년 전에 대학교 들어갈 때
아버지가 이제 너 학교 들어갔으니 좋은 동네 살 필요없다고
시골로 나와 살고 있습니다.
학교 생활,사회 생활하면서 서울에도 오래 살았지만
무엇이 그렇거 바쁘게 돌아가는지...
맞지 않는 것 같아서 다시 시골생활한지가 10년 다되어 가는데
저는 굉장히 만족합니다.
대구 근처에 붙어 있어서 생활권은 대구이고 잠은 조용한 시골에서...
도심에 붙어있는 시골생활은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저는 강추드립니다.^^
땅이 ㅎㄷㄷㄷ
몇평인가융?
도시 근교, 교외가 좋긴하죠.
직장은 둘째 치고 애들 학교 문제는
제가 좋은 학군에 사립학교 나오고 초딩1학년 때부터 새벽까지 학원 뺑뺑이 돌림당한 것이 너무나 싫어서
애들은 나처럼 크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골생활중입니다.
아이들도 만족해서 다행입니다.^^
여기가 시골 대로변이라 차지나가는 소리는 어쩔 수 없네요.ㅠ ㅠ
몇번을 스스로에게 물어봅니다. 왜 못 떠나나?
그리운 전원 생황, 거기서 좋아하는 취미생활 ???? (땅이 있어야 함) 마음껏 할텐데
다 좋은데 뱀은 진짜 무서워성~~
미리 사람 지나가는 소리내면 뱀이 피하긴 합니다.^^
부자횽
그냥 시골 촌놈입니다.^^
따뜻한 마음씨가 느껴집니다.
부럽내유
서울 불알친구들이 놀러와서 마당서 셋이 벌거벗고 술먹고 놀았던 추억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고 하네요.
안바쁠 땐 하루에 두번씩 바베큐 구워먹었습니다.
노동력 구하기가 힘들어서요.
마 지르는거 아이겠슴미까?
시골에 찾아보시면 전문직종은 더 일하시기 좋을 수도 있습니다.
아이템 잘 잡으셔서 독점하시면 대박나는 분들도 많이 계시네요.
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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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나가는 방법을 잘 찾으면 방법이 나올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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