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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 입구에 처음보는 부부가 있어서 인사를 합니다.
그부부가 501호 사시느냐 묻고는
좋이 가방을 주면서 "위층에 새로 이사오는데 내부 수리때문에 소음 발생될것 같다면서 미리 사과의 인사차 방문한거라면 계란이라면서 불쑥 종이가방을 주고 갑니다.
계란이라서 성의가 고마워 받았는데
온누리 상품권도 들어 있네요.
층간 소음때문에 그동안 스트레스 엄청 많이 받았는데
윗층에 좋은 이웃이 오는것 같아 기분좋은 주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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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것도 안주셔도 되요
덜떠러진 인간인데
여기저기 화장실 공사 하러 다니느라
거진 집에 없거든요...
저희는 위, 아래, 옆집에만 멜론 한개씩 돌렸는데
자꾸 저런거주면
이제 시끄러워도 말못함 ㅎㅎㅎ
저는당연히 시끄러울거라생각하고 이해합니다
농담입니다. ㅎㅎ
공무원분들 엄청 인색~~~ㅎ
아닙니다
구하기 쉬운 온누리 상품권
그 후 하루하루가 지옥이었네...
사과한봉에 영혼을 팔아부럿어...
보고있나? 새꺄!
애들은 다 그래요
그래도 저는 애들소음은 상상할수도 있고 참을수 있는 일이라 생각하는데
새벽에 못질하거나 가구 끄는소리..혹은 어른들이 줄넘기 같은거 한다면 못참을거 같네요~
좋은분만나다행이네요^^
진정한 이웃사촌이 되길 빌어요~~^^
지금 윗집은 밤에도 뒷금치로 쿵쿵 걷는데 ㅠㅠ
우리 윗집은 죄송하단 말 한마디 할줄도 모르고
"애가 좀 뛰어도 이해해주세요", 이딴개소리나 하는데..
핵전쟁을 방불케하는 소음과 진동이 석달보름 밤낮으로 몰려오는데..
늘10시넘어서 12시까지 그러시는데...최근엔 마늘빻는 기계까지 구입하셨드라구요 ㅎㅎㅎ
흠...ㅜㅜ
제맘도 훈훈해집니다~
가슴아픈건 이렇게 훈훈한일에 악성댓글러들은
어떤생각을 하길래 저렇게 댓글을쓰는지 가슴아프네요!
그런줄 알라고...
- http://naver.me/5CzH6Odo
이사 안가는 이유. 집값 올라가서. 그냥 사는 곳도 있다 봅니다
저는 이사 갔습니다
집값 이고 나발이고
좋은 이웃 만나본적 없어서. 솔직히 너무 부럽네요 ~
층간소음은 두배로되는데....
하는데 어찌나 귀엽던지....뛰든 부시던 신경 1도 안씀...첫인상이 중요함....
저정도 신혼부부면 빡친마음도 사라질듯....더불어 사는 사회가 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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