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주면 마지막 교리공부를 하겠네요~^^
교리선생님,나(프란치스코),레오 형제님
이렇게 3명이서 교리공부를
지금까지 해왔거등요~
그런데 오늘 통신교리를 하시던 자매님 한분이 새로 오셨어요~
라파엘라 자매님
간호사시구~30대초반이신데~
오늘 공부하면서~
아~
저 자매님 생각이 참 바르시구나~하는 생각이 들고
묘하게 공감되는 얘기를 많이 하시더라구요~^^
얼마전에 어린 환자가 세상을 떠났데요.ㅠ
그러면서~
왜 이토록 어리고 이쁜 아이를 하느님이 데려갔을까~ㅠ
너무 마음이 아프더래요~
교리선생님도
정인이 얘기를 하시면서..
요즘 왜 이런 가슴아픈 사건들이 생기냐면서 슬퍼하셨어요.ㅠ
어제는 3살아이를 버리고간 친모가 잡힌 뉴스가 있었죠.
그 3살아이는 집에서 굶어죽었어요ㅠ
너무 슬픈 일들이 자꾸만 생기는게
마음이 아파요.
힘든 이웃에게 조금만 더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그리고
보배라고는 안했지만~
제가 요즘 매일 들어가는 커뮤니티가 있는데~
거기서 저도 도움을 많이 받았고,
많은 분들이 사랑을 나누는 실천을 많이들 하고 계신다고,
얼마전에는 아이들이 커서 못입는 한복을~
영아원 봉사하시는 어떤 잘생기고 무서운 형님(?)이
기증해주실수 있냐는 글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시는걸 보고,
참 마음이 따듯해졌다고 얘기했어요!
또 어떤분은 리본을 만들어서 머리띠도 만들어 보내주시고~
너무 많이 보고 배운다고
선생님과 형제,자매님께 얘기했어요~^^
그리고
제가 많이 행복하다고,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에게 전하고 싶어요..ㅎㅎ
우리 모두 스스로에게 "나는 행복하다!" 라고 주문을 넣어보아요~♡
4월4일 부활절에 세례받아여ㅎ
작년 코로나 때문에요ㅠ
제작년부터 성당다녔는데 18개월만에 세례받아요ㅎ
견진성사까지 받으려고 합니다~^^
평화를 빕니다~^^
프란치스코 입니다.
성인의 삶을 본받으려고 합니다^^
안드레아형제님 편안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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