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7월경 K5 하이브리드 출고받아 운행중입니다.
아이트로닉스 애프터블로우는 4월경 인터넷 주문으로 구입했고 차량출고가 늦어지면서
7월에 출고후 즉시 장착하여 저번주 토요일까지 잘 사용했습니다.
차에서 탄내가 나서 발견했고 본체를 글로브박스에 보관했는데 안에 같이 보관했던
여분 마스크 포장재까지 녹아 눌러붙어 버렸습니다.
배선 녹으면서 발생한 쇼트로 멀티 퓨즈가 나가버렸다고 합니다.
주변 전자기기들도 전부 점검이 필요해서 3-5일 가량 소요된다네요
송풍팬도 죽어버려서 송품자체가 안되는 상황입니다. 차안에 탄내는 계속 올라옵니다. 안 없어지네요
개선품 설치하신 분들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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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브로엄
하니하니하닝
알건 알고 사는게 맞죠
개선품이라해서 구매했는데 많이 후회됩니다.
어짜피 이러나 저러나 배터리를 충전해서 쓰는 제품이기에... 싸제는 좀 꺼름칙 해서..
혹시 글로브박스안에 둬서 발열이 안빠져서 그런거 아니였을까요?
반대쪽 커넥터 배선도 녹은걸 보면 본체를 글로브박스에 보관해서 발생한 문제라고 보긴 어려울 듯 합니다
- 차량 순정 공조장치는 최대 풍량을 내는 최고 단수에서 1단만 낮추면 20% 내외의 소비전류 차이를 보입니다.
예로, 8단 자동공조기라면 요즘과 같은 폭염 시 차량 운행과 함께 공조기가 돌아가는 초기에는 실내 온도를 조절하기 위해 최대 단수로 작동하게 됩니다.
이때 공조기 단수를 1단 낮춘다면, 8단과 7단의 풍량은 크게 차이가 없으나 소비전류와 공조기 작동 소음은 대폭 낮아지며 블로워모터의 내부 고정 E-Ring 마모 방지, 회전자 접촉 브러쉬 내구성 관리, 제품 내구성 관리에도 장점을 갖고 특히 제품과 순정 연결 배선의 과열 등에 대해서는 100% 미연에 방지가 되므로, 추가적인 조치 방안이 공지되기 전까지 현재 제품의 설치상태나 배선 정리 상태에 무관하게 안전하게 사용하실 수 있는 점 제품 이용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글로브박스 내부에 설치 사용 시 케이블 눌림, 열고 닫음으로 인한 접촉 저항, 밀폐공간으로 인한 온도상승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open된 위치로 옮겨 설치하시기 바랍니다.
- 연결배선을 선 정리 시 남는 부분을 말아서 케이블타이 등으로 묶어둔 부분 등에서는 열섬현상에 의해 열 변형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지니 가능하면 배선을 풀어 설치하시기 바랍니다.
아마 글로브박스안에 넣어둔게 어느정도의 영향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네요
공조기 주의사항을 설명서에서 못봤어요
그리고 글로브 박스 뒤쪽으로 공간이 많아 배선 눌림은
없는거 확인했고 배선도 글로브 박스에 고정해서 사용한지라
배선에 스트레스가 가해지는 상태는 아니었습니다
글로브박스에 설치하는 경우는 많이 있고
배선 길이가 묶어둬야할만큼 길지 않습니다
아마 글로브박스에 설치하지 말라는 안내가 있었다면 그렇게 했을 겁니다
그런데 차안 자체가 원래 밀폐공간이라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아무쪼록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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