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서 보던 걸 제가 목격해버렸습니다. 민식이법 놀이...
아파트단지내 운전하던 중이었습니다.
인도에 있던 여자아이들 중 한 아이가 갑자기 친구 우산을 뺏더니 차도로 내려와 우산을 차도쪽으로 내밀더군요.
순간 이게 뭔가 하고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기분이 나쁘지도 화가 나지도 않았습니다.
뭔가 기분이 우울하고 슬퍼졌습니다. 왜 아이들이 저렇게 되었을까 하구요.
어른들이 잘가르쳐야 할 것 같습니다. 잘못된게 있으면 호되게 혼내서라도 가르쳐야죠.
딸아이가진 입장에서 우리 아이가 커서 저런 장난을 한다면...많이 슬플 것 같습니다.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좋은 길을 열어주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우울한 기분 보배에 글을 남겨 조금이나마 풀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화 많이 내구요. 욱도 하고 못된 꼴 못봅니다. 그래서 와이프가 화도 많이 내구요.
그런데 딸아이가 생긴 뒤로 아이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바뀌긴해서...아무튼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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