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면 어김없이. 출근해서 이친구 밥주고, 물주고, 산책시켜주고.
거의 특별하지 않으면 매주 주말에도 출근합니다.
지난번 제 친구라고 소개했던 아기는 5월말에 태어난지 8개월만에.
제품에서 멀리 떠났어요.
그때는 한참동안 몇달을 우울하고 먹먹했던 기억이.
우야당당. 오늘은 이친구 마당. 잡초뽑고. 산책시키고,
매주 하던일 해도. 이친구는 나만 봅니다. ㅋㅋㅋ
주중에는 저보다는 다른 직원분들이 챙겨주니 제가 신경을 덜 써도 되는~
정이 무서워요, 이친구 생각에 주말에도 어딜 못가겠어요.
전 딸이 둘인데. 연년생에 큰애가 재수해서. 둘다 1학년입니다.
오늘은 하숙생, 긱사생 둘다 어제부터 집에 있어서.
이제 퇴청하려 합니다.
내 딸들도 챙겨야지요.. ㅎㅎㅎ
주말 마무리들 잘하시고.
건강한 한주가 시작되시길 바래봅니다. 꾸벅..
남은 휴일도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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