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전 봉명동에 들릴일이 있어서 업무보는 내내
아 이근처같은데~(검색은 따로안하면서 눈으로만ㅋㅋ)
어디지 하면서 눈으로만 대충찾다가
대전 길을 잘아는것도 아니고 해서 큰 신경안쓰구있었습니다
그리곤 업무 보고나서 그냥 지인과 술한잔 하러 이자카야 들어갔습니다
술을 조금마시다가 담배피러 앞에나왔는데 오잉???
바로 옆이 그 문제의 약국이더군요 ㅋㅋ
앞에 글귀가 대박입니다
(숙취해소제 판매) (영업중)
그 거리자체가 술집및 음식점이 많아 정말 취하신분들은 가격안보고 당했을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근데 내부를 들여다보긴 뭐해서 밖에서 잠깐슬쩍봤을때
백발 할아버지가 계시길래 할아버지가 운영하는구나 했는데 40대 중반이라고 하더군요;;
대충보면 진짜할아버지입니다..
용기가안나기도 하고 딱히 들어가서 좋은일 없을거같아 들어가보진 않았습니다
일단 폐업했다는 소문이있는데
폐업안했고 어제1/8일 저녁까진 영업중인걸 눈으로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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