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거주하면서 공부하는 동생(30대 초반)
하는 말... 이재명 떨어뜨리려면 윤석열 뽑아야 된다고
저번부터 계속 말하던데 어떻게 반응해야 되나요.
나 : 윤장모 직업도 없는 사람이 수백억 어떻게 대출 받을 수 있을까? 이렇게
말하니
동생 왈 " 당연히 받을 수 있는거 아녜요?"
나 : 그러면 너는 직장 없는데 너네 어머니가 높은 위치에 있다고 너가 어머니 이름 팔아서 불법으로
대출 받는 걸로 되는데 이게 말이되?
동생 왈 : ......그건 그렇긴 하죠.....
오늘도 단일화에 대해서 이것저것 이야기 하다가
동생 왈 : 윤석열 뽑아야 이재명 떨어지는데 전 윤석열 뽑을래요
더 이상 말하다 싸움 날 것 같아서 대꾸를 안했습니다.
게다가 번외로 더 열받는건 같은 직업을 준비하는데 본인은
직장 가지면 그건 용돈으로 쓰고 부동산 가지고 있는걸로 돈벌면 되죠
그리고 전 무조건 내근직으로 빠질꺼에요
이렇게 계속 떠는데 그렇게 돈 많고 부동산 있으면 직장 갖지 말던가 왜 같이 공부하는 사람
의욕 떨어지게 말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열받아서 너가 가지고 있는 부동산 아직 너꺼 아니고 부모님꺼니 재산은 생각하지 말고
공부나 하라고 했죠 ㅠㅠ
같이 공부하는 직업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직업인데 벌써부터 이따구로 생각하니
답이 없네요....
참고로 제가ㅡ먼저 같이 공부하자고 해서 제가 시작했는데 뭐라 할 수도 없고
시험도 얼마 안남았는데 돌아 버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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