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깨선 얼마전에 뇌경색으로 쓰러지신후 왼쪽 수족이 마비가 되셔서 현제 재활병원에서 입원치료중 이십니다.
2시간전 점심먹다가 병원측에 연락을 받았는데
현제 아버지 병실(5인실)에서 양성환자가 나왔고
저희 아버지깨서는 다행히도 검사결과 음성판정 받으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병원측에서는 양성환자들 따로 수용할 병실이 부족해서 음성환자들과 같은 병실에 코호트 격리를 한다고 합니다.
보통 이런경우 병실을 양성환자병실따로 음성환자병실따로 이동조치 해줘야 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만약 같이 격리하다가 아버지깨서 감염되시면 누가 책임져야 되는겁니까?
전화받구나서 두어시간동안 이래저래 계속 검색해서 알아보는데 참 애매하네요
감염병이 전파되지 않도록 차단 조치를 한 상태에서 공동격리 가능하다고 되어있는데
만약 전파될 경우는???
똑같은경우 다른병원에서는 양성확진자들은 따로 병실을 분리해서 양성환자들끼리 격리시키고
음성환자들은 일단 밀접접촉자인 관계로 격리는 되지만 음성환자들끼리 또 따로 병실을구분지어서 격리한다고 합니다.
그정도는 병원선에서 충분히 조절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데
병실이 부족해서 양성환자랑 음성환자랑 같은병실에 그대로 같이 격리시키는게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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