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던사업이 기우는건 한순간이더라고요
많던 직원들이 작당모의 하여 한참 바쁠 봄에 한번에 그만두며 퇴직금 청구..
그러모습보니 남은직원들 가만히 있을리있나요?
똑같더군요
많던장비정리해가며 정리해줬습니다
지입차들 그사이에 자기네들끼리 사무실차려 나가고..
좁은 이바닥에서 보고 있자니 정말 피가 거꾸로 솓네요
그래도 제가 경험없고 잘못돌본 사업이니 감수하고 다시 시작해보려 부던히도 노력하나
한두개 계약이 성사앞에서 안되다보니 자신도없고 자존감도 바닥이더군요
소문은엉뚱하게 다 제잘못으로 않좋게나고..
해서는 안될생각까지 하게되드라구요
그게불과 2~3년만에 일어난일입니다
이러면안되겠다싶어
맘다잡고 열심히 영업하고 직접 덤프에 포크레인에 삽질까지 해가며
그동안 못줬던 돈들 세금들 갚고 있습니다
기존거래처 사장님소개로 현장하나 소개받아 열일하고 제장비보다 다른장비들이 훨씬 많이 들어 가서 많이들어간장비가 대표로 자기가 계산서 끊어서 입금되면 뿌려주기로 했는데 막상입금이 되니 제가 알지도 못하는 돈을 예전에 못받았다고 다른장비들 금액까지 자기가 꿀꺽하겠답니다
정작 제돈은 백만원도 안되는데..
연락도 안받네요 다른장비들 난리가 났네요~
이렇게 소문이 또 나겠지요?
미수가 어느정도 있다고 알고있고 한달에 얼마씩 드리고도 있고 현찰일만 골라서 보내드렸는데..
마음잡고 앞만보고 열심히 하려하는데 마음 잡기가 힘들어 집니다ㅜㅜ
개보다 못한자들 같으니라고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힘낼께요^^
지지않고 지내다 보면 좋은날 곧 올겁니다
노가다는 다같다라는 걸 바꿔보려했는데 쉽지가 않네요^^ 고맙습니다^^
관점으로 보면 사기꾼인지 아닌지 금방
구분 됩니다 본인만 믿으세요
말씀새겨듣겠습니다^^
사계절로 치면 겨울같은 시기요
이럴때 건강챙기고 힘을 길러서 물들어 오는 시기에 열심히 노저어야죠
곧 봄날이 올겁니다 ^^
열심히 해도 안돼고 일도 안풀리고 돈도안들어오고 한날은 운전하다 혼자 서러워서 많이 울었던적도 있었습니다
좋은날이 안오겠습니까??? 화이팅하죠.. 안동동생이..
좋은날오겠지 하는생각으로 열심히 살려하는데 지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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