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보배형님 동생분들
며칠전 일하고 있는데 교차로에서 우연히 신호대기중이던 화물트럭을 보았습니다.
눈에 익은 디자인이었는데 예전에 보배형님들이 올려주셨던 사진들 중
안중근의사님의 손바닥 사진과 견리사의 견위수명(見利思義 見危授命) 이라는 글귀가 랩핑된 화물차였습니다.
요즘처럼 덥고 습기많고 실외에서 일하다보니 어려운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닌데
갑자기 막 시원해지는 느낌?
차주분도 후덕하게 생기셨더라구요.
신호대기 시간이 짧아서 그 트럭은 이내 사라졌습니다만 참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
무더위에 건강들 하시고 좋은 시절이 다시 오기를 기원해봅니다.
아!! 차주님도 건승하시고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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