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얘기할게요!
아는 여자애가 회사 퇴사했는데 중요한usb를 사무실에 놓고감
안좋게도 퇴사했고 눈치도보여 회사 데스크에 usb를 맡김
그걸 저에게 데스크에서 찾아달라고 부탁함
흔쾌히 오케이
가산디지털에서 김포 장기동까지 퇴근시간 하례하여
배달해줌
고맙다고 그 여자인 친구가 집 근처 해물찜 쏨 저는 술한잔 하고서 대리 불름
기사님 오셔서 보내려는데 집 데려달라함ㅡ.ㅡ
경유하면 기사님 팁도 드려야되는데 수중엔 카드뿐(카드로 기사님 잡음)
집도 앞이고 걸어가라니까 다신 연락하지말라하며 집 걸어감 (집이 1키로도 안되요..)
그 뒤로 전화도 안받고 카톡으로 장난하냐? 나는 너가 당최 전화를 안받는 이유를 모르겠다 라고 보냈더니
5분뒤에 전화와서 막 내가 잘못했다는 식으로 얘기하는데 제가 잘못한건가요 냉정하게?
횽이 잘못한게 맞는것 같네요
없었나 보네요..
여자분께서는 호감있으셨나본데..
그냥가셔서 서운해서
그랬던듯요..
사귈맘 전혀 없었다면 걍 그려러니 하세요
군대 후밴데 집도 코앞인데 걸어갈수 있는거 아닌가요
지금 남자를 만났디는 얘긴가요?
저는 남군.. 그친군 여군..
현재 느끼시는 감정 충분히 이해하고 저라면 걍 그려려니 냅둡니다
첫차를 놓쳤거나
막차를 놓치신 듯하네요
((옛말에 순간의 선택이 백년을 좌우한다 란 말이 있었죠~~
요즘 젊은 남자들은 여친을 차에 태워서 출퇴근을 시켜주는 친구들이 많더군요.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친구들이 많더라는..
주변인들의 친절을 고마운줄 모르고 당연한듯 받는 사람한테 애써서 베풀어봐야 좋은 말 못듣습니다. 게다가 관심도 없었다면 대처 잘 하신거 같네요..
비슷한 경우인데
아파서 의자에 앉을 수 없는 정도여서
집에 왔는데
전화 카톡 차단 당했어요
내년에 보자는데요
둘이 다투거나 그런건 아니고 제가 한달정도 심하게 아팠거든요 걷기 힘든 정도
왠지 안타깝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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