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 쪽에서 독립문 방향으로 금화터널 지나 우측으로 빠지면 이런 길이 나옵니다.
카메라를 건너면 좌측에는 유턴 차량과 만나고 우측 길에서 좌측으로 대각선으로
달려오고 난리가 나는 상황인 장소.
카메라를 건넜는데 앞에 미니가 안 붙어서 크락션 울렸더니 계속 안 붙다가
결국 우측 골목에서 나온 차량이 대각선으로 끼어 들어옴.
문제는 앞차가 양보한 것이 아님. 유턴 차량과 걸리게 됨.
유턴하려는 버스가 받을 듯이 달려와서 사고 날뻔함.
2차선 고수하는 미니.. 끼어들어온 차량은 가버림.
1차선으로 들어가서 왜 안 붙었냐 신호 걸렸지 않냐 물어보니 끼어드는데 양보를 안 하냐?
헛소리 시전함. 앞에 2미터 정도 벌리니 끼어 들었지 하려다가
나혼자 안전운전 열심히 하라고 하고 그만함.
"급하면 어제 출발하셨어야죠!" <-도대체 언제 적 맨트인가... 사람들이 뭐라고 자주 했나 봄.
자기 앞만 생각하고 뒤차의 상황을 생각을 못함. 띄워 놓고 있을 때
그냥 추월해서 앞으로 끼어들걸 괜히 뒤에서 빵빵했네요.
미니와 내가 무악재 방향으로 둘 다 좌회전한 후
미니는 내가 자기 앞으로 끼어들까 봐 그런 건지 갑자기 붕 달려
나랑 속도를 맞추더군요. 난 앞으로 끼어들어 진로 방해하고
그런 사람이 아닌데. 하여간 평소에 앞 차와 벌려 놓다가 잔소리 들은 적이
많아 보입니다.
다른 얘기 한 가지 더하면
전에 강릉에서 유턴 첫차였는데 뒤에 있던 차량이 슬슬 돌아서 내 차량 유턴을
방해하기에 뭐라고 하니 자기가 뭘 잘못했냐고 했었죠.
점선이면 중간에서 돌아도 되는 거 아니냐고 왜 난리냐고.
앞차의 유턴을 방해하지 말아야 된다고 말해줘도. 계속 점선인데 왜 못 도냐고.
이거 여자를 욕하자는 것이 아니고 왜 여자들은 운전하면서 자신들이
실수한 걸 모르는지 모르겠음. 여자들은 말싸움을 잘하는 것이 아니고
자신이 잘못한 거 자체를 모름. 그러면서 남자들이 자신의 잘못을
모른다고 이상한 소리 함. 이런 여자들의 특징을 깨닫는데 한참 걸렸음.
지금도 여자들이 이해는 안 가지만 그렇구나 그러면서 넘어갑니다.
어차피 여자들은 논리적으로 말싸움이 안 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여자들은 싸우다가 그만 싸우려고
잘못했다고 그러면 뭘 잘못했는데 이러고 있으니. ㅎㅎ
많은 분들이
볼텐데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