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목요일에 일이 있어서 오늘 금요일 오전에 처가(지방)에 가서 1박 하고 내일 오기로 했는데
아까 오후 7시에 전화가 오더니 외할머니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홀로 내일 지방으로 가야되는 상황에(와이프와 연락은 지금 안 되는 상태)
제가 결혼 13년차이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와이프의 조부모 돌아가셨을 때 손녀사위가 조의금을 하는 건가요?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와이프가 하도록 하는 것이라 하는데
이런 건 처음 겪는 일이라 잘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되지요?
와이프 돈이 님 돈 아님? 여자친구도 아니고 ㅋㅋㅋ 이걸 고민하나?
저도 현금 충분히 준비해서 필요한데 쓰고
친척들 만나면 용돈도 주고 그럴꺼 같아우~
도저히 이해 할려고 해도 이해가 안되네??
13년을 연애 해도 이런 고민은 안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부부 아니신지
삼일내내 거기서 손님받고 일처리 다했는데 내 남편 부모이름으로 하는건 이해가 가도 나랑 남편이름으로 부의를 해야함?
상주가 누구임?
님이 상주면 부조 안해도 괜찮음요
친족아니면 함. 정리 끗
하고 따로 빼주시는게(그자리에서 빼주는게아니라 식이 끝난뒤 전화든 오라하던합니다) 보통입니다
못받아도 기억만하고 계세요
본인 증조나 친할머니 돌아가셨을때 가독들반응보시고
왈가왈부하지말고 정리하시길 바랍니다
돈애 마찬서럼들은 왈가왈부하면 쪼잔한놈으로만생각하지 내돈줄생각안합니다
그과족과는 인생관이달라서 더이상 함께한다는것 자체가 무의미해집니다
나도 헷갈리세
조의금 금액이 아니라 조의금을 해야되냐 말아야 되냐 이거였습니다.
제가 할아버지, 할머니 돌아가셨을 때 안 했는데 와이프 할머니는 해야되는지 궁금해서 물어본 거였습니다.
와이프가 상담할려고 전화해도 바쁜지 전화를 안 받아서 출발하기 전에 미리 알아볼려고 올린거였네요.
본가 부모님 명의로 조의금 하시던가
본가서 조문 오셔야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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