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에서 키우는 개가 제 손을 물었습니다. 좀 세개 물어서 손가락에 피가 났고 당황해서 물에 씻을 생각을 못하고 그대로 병원에 갔습니다. 이런 사고는 외과를 가야하더군요 몰라서 내과로 갔더니 소독 같은걸 안해주더라고요 여기서 2차 멘붕
파상풍 예방접종만 맞고 약(연고, 먹는 항생제) 와서 집에서 늦은 소독과 연고를 발랐습니다. 이게 20일에 일어난 일이고 지금 2일 지났는데 물린 상처 주위로 퍼런거 보니 염증때문에 그런 거 같고 약간 미열이 납니다. 작은 두통도 있고요
개물림으로 사망도 된다는 기사를 많이 봐서 살짝 쫄리네요.
원래 미열나는건가요?? 파상풍 주사 맞아서 그런건가??
사람 무는 개는 죽기전까지 가야 합니다.
광견병이면 지금여기 글쓰지도 못함
사람 무는 개는 죽기전까지 가야 합니다.
입마개하시고 방생 부탁드리겠습니다
며칠전에 파상풍주사 맞은 가족이 있는데 열이나지 않았어요. 상처색도 좋지않은것 같고 열도 나신다니 병원 다시가셔서 꼭 진료 보시는게 좋을것같아요!!
그냥 안락사 하심이..
퍽~
깨갱깽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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