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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알바 하려고
당근에서 컴퓨터 샀는데
조수석에 앉은 여친이 이쁘네요
졌다
부럽다
왠지 박스 들고 쫄래쫄래 가는
내가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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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세요~
그 남자는 그 여자 옷을 풀겠지만....
당근은 왜 당근하지
그 시간에 여자나꼬시 자ㅡ
박스 메이커라도 보여야지!!!!!!!
완전 부러블낀데.ㅋㅋㅋ
그와중에 거까지 보시고~^^
라고 위안삼읍시다 ㅠ
더군다나 블랙데이에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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