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손에 쥐고 다니는 휴대폰의 케이스는
좀더 가볍고 시원해 보이는걸로 바꿔봅니다.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운 패브릭 워치 밴드는
가볍고 쿨한 메쉬메탈 밴드로 줄갈이 합니다.
이것저것 다 때려 담아 묵직한 백팩은
당장 필요한것만 꺼내서 최대한 심플한 슬링백으로 옮겨 봅니다.
겨울-봄 내내 편안함을 위주로 자주 신었던 운동화는
가볍고 시원함 색상의 스니커즈로 새로 꺼내 봅니다.
편하다는 이유로 주구장창 입고 다녔던 데님청바지는
짜리몽당 다리에 어울리지 않는 치노팬츠를 도전해 봅니다.
근데,
뽈록 튀어나온 이티의 배는 어떻하지...
이놈은 한창 겨울잠을 준비하는 반달곰 수준인데...
어쩔거냐.... 너
에효~~~ ㅜㅜ
https://youtu.be/yiR-hhoV9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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