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 민족 어플을 통해 1970 신포할매 돈까스 쫄면이라는 가게에 매운칼국수, 쫄면, 제육덮밥을 시켰습니다. 30분후쯤 음식이 왔고 음식을 보자 서비스 국물은 다 식어있고 매운칼국수는 팅팅불어 국물이 거의 없는 상태에 제육덮밥의 밥은 떡이져있었습니다. 평소 음식에 예민하지않은 스타일이라 웬만하면 그냥 먹으려했으나 칼국수는 정말 참고 먹기 힘들정도로 불어있어 참고 먹을수가 없었습니다.매장에 전화를 걸어 음식이 너무 심하다 회수해가주셨음 좋겠다 라고 말하자 비가와서 배달이 지체되었다 라고만 얘기하셨고 아무리 그렇다고 하더라도 참고 먹을수는 없다라고 하자 전화를 끊어버리고는 받지 않으셨습니다. 바로 배민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지만 배민에서는 업주가 전화를 받지 않고 있고 해줄 수 있는것이 없으며 업주와 통화가 되어야 취소가 가능하다는 말뿐입니다. 업주와 통화가 계속되지 않으면 어떻게해야하냐고 묻자 될 때까지 기다려야하고 고객센터로 고객이 계속 전화를 해야 그때야 업주와 통화를 시도한다고 합니다. 시도해도 받지않음 또 기다려야하구요
밥값 3만원 똥밟았다 생각하고 잊어버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기본도 안된 음식을 보내고 사과 한마디 없이 전화를 끊어버리고는 잠수를 탄 사장님도 아무것도 해줄 수 없고 그 가게에 조금의 페널티도 주지않는 대기업 배민에게 너무 화가납니다. 이런일을 겪는게 저 하나뿐이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업주분도 그걸 알고 그렇게 행동하고 있는거라 생각하니 더더욱 화가나네요. 그 가게 리뷰를 나중에 보니 여러개의 리뷰가 배민에 의해 삭제되거나 리뷰차단을 받았더라구요. 그 리뷰들도 저와 같은 상황이지 않았을까도 싶습니다. 요즘 리뷰때문에 힘드신 사장님들이 많으셔서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하고 힘들게 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좋은 가게 사장님들이 이런 가게때문에 욕먹지않았음 좋겠습니다.
그러면 회복 불가능할정도로 망할꺼에유
비슷한 스트레스 두번 경험 후 삭제해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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