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런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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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의 문제와 와이프와의 다툼으로
‘그동안 해왔던 내 노력이, 내 변화가
아무것도 아니었나?‘ 이런 생각이 들었던 날이에요.
고작 몇 달 밖에 안 되는 시간 이었지만
변화하고 싶어 성장하고 싶어
나름 기를 쓰고 노력 하고
원래보다 많이 웃으며 지냈는데
’괜한 짓을 하고 있는 건가?‘
’나는 변할 수 없나?‘ 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더라고요.
하지만 저의 깨달음과 변화의 중심에는
나 자신에 대한 강한 믿음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기분에 대한 반응은 딱 한 가지 더라고요.
“의심하지 않고 포기 하지 않기!“
그렇다고 힘이 안 드는건 아니지만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 장면을 상상 하며
우울한 감정 조금 떨쳐 내보려고요.
이런 과정 또한 저의 소중한 일부이기에
저의 감정을 기록해봅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 하셨고요.
어여 주무세요~
ps : 저 벚꽃 사진 잘 찍지 않았나요? ㅋㅋ
벚꽃사진도 일품이구요^^
참 힘이 나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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