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자전거가 2대 있지만
밖에 나와 있을때 걸어가기 애매한 거리 ~
버스 정거장, 지하철 역도 애매한 거리 있을때 대중교통과 연계해서 따릉이를 자주 이용 합니다.
따릉이는 서울시 공공 자전거 입니다.
오늘 동묘역 근처 따릉이 대여소에서 따릉이를 대여하는데 노인분이 따릉이를 걸레로 열심히 닦고 계시더라구요.
저하고 눈이 마주쳤는데 "닦아 드릴까요?" 이렇게 말씀하시 더라구요.
아니 괜찮습니다. 라고 말씀드리고 따릉이 안닦으셔도 됩니다.
노인분은 지저한분거 깨끗해지고 좋져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너무 예의있게 저에게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너무 고마운 마음에 커피 드시나요?(따릉이 대여소 앞에 컴포즈가 있었어요)
커피 안드신다고 해서 요구르트 한 줄 사드렸습니다.(노인분들 요구르트 좋아하심)
말씀을 들어보니 노인일자리 사업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이런 소일거리로 노인분들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 좋다고 생각이 됩니다.
많지 않은 돈이라도 어르신들이 하실만한 일자리가 많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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