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걸로 소 뼈를 자르고 있었는데 선배가 옆에 걸어둔 옷을 쳐버려서 골절기에 같이 빨려 들어가
옷이 찢어져버렷어요...ㅠㅠ
근데 하필 이게 명품이래요... 명품에 관심도 없었고 설마 반팔 한개가지고 째째하게 그러겠나 싶었는데..
반팔 쪼가리가 한개에 180만원...;; 허세인가 싶어서 그날 집가서 검색해보는데 진짜에요...
진짜 제가 돈도 없고 모아둔것도 없는데... 우짜면 좋을까요...
친한 친구가 같이 욕 해주면서 짝퉁 사주라고 요새 짝퉁 잘 나온다면서
구글에 이지셀럽 검색해서 여기서 사주래요 완전 똑같다고ㅠ
혹시 짝퉁 이용해본 행님들 있으면 진짜 진품이랑 똑같나요?
그리고 짝퉁 사기전에 더 좋은 방법은 없을까요?ㅠㅠㅠ
제발 도와주세요 형님들..... 아직 차 대출금도 값고있고 있는게 없어요 도와주세요ㅠㅠㅠㅠ
이거에요ㅠㅠ
사과할 생각부터 하셔야죠
본인보험에 기본적으로 들어져있을껀데 확인해보시고 자기부담금 20프론가 내심 댈꺼같은데요
앗~그런가요?
그리고 사장님한테 얘기해서 라커룸좀 만들어 달라고 해여;; 고기작업하는 공간에 옷두는건 아무리생각해도 진짜 아닌거같아여..
그래야 정품 사줄수 있다고
그걸 기대하면서 정품 여부 물어보고..
돈이 당장 잆으니 할부로 갚게 해달라고 빌어요
당당하게 책임지면 됩니다.
선배님, 옷을 망가뜨려 너무 죄송힙니다. 제가 금전적으로 여유가 안되는데, 혹여 나누어 갚거나, 새 옷 금액의 일부분만 변상 해 드리면 안될지 여쭤봅니다... 등등
기분 나쁘지 않게 일상배상책임보험에 요청할수 있나 알아보고 싶다고 하면서 보험사에 청구할 구매 영수증이나 구매 내
역을 요구 하면 기분 나빠 하진 않을꺼 같네요
선배고 지랄이고 180만원 큰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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