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하게 살고싶어 글남깁니다.
형들 전 16년도 부터 지금까지 카페를 운영하고있는데,
새해다짐한지 얼마안된 올해 1월에 건물에 이용객(종교)이 많아지니 주차장으로 쓴다고
건물주가 나가라고 하네요.
상권이 좋지 않을때부터 시작해왔고, 월세 유지를 해준거야 너무고맙지만.
제일 매출 좋을 일요일에는 주차를 점심 넘어서까지 하지 말라는것에 저도 배려해왔고,
월세도 꼬박 내고, 월세 유지나 내려달라고도 불편한소리도 안하고 그저 그냥 계약서쓸때 감사합니다만
해왔는데, 저도 권리금 주고들어왔는데 원복 안하는거에 만족하고 나가라는거에 내가 과연 만족하고 나가야하는걸까요?
제청춘 여기에 다바쳤는데, 공인중개사에 서울시 그리고변호사법률자문에 해도 제가 유리하고
계약기간중 공사 결정이라, 강제퇴거할 명분이 도저히 없다는데 건물주가 목사님이고
상주해있는인원이 전부 교인들이라 어제 문자로 정중하게 계약갱신청구(임대차보호법에의한) 을요청과 제가 강제로 퇴거해야할 이유를 못찾겠다고했다가,
이문자내용 장로분들께 다 쉐어하고 법적으로도 인간적으로 배려없다고 겁을 주는데 너무 떨리고 힘드네요당장 내일이 두려워요 이참에 가게를 일요일에 쉬어야하나 싶습니다.
제가 이 건물에 교회인원 만보고 장사를 한건아니지만 한주 동안 매번 건물에 내방하는 사람들이 교인이라
내가 점점 어떤 나쁜사람으로 이미지가 만들어지고 할지 정말 두려워요. 인생에서 고난이 여러번 있다고하는데 누구한테는 아무것도 아닐 상황이긴하지만 마음 독하게 먹으라고 욕이래도좋으니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인간적으로 목사가 건물주 할 정도면.......여튼.......
인간적으로 목사가 건물주 할 정도면.......여튼.......
아니면 건물과 별도의 부지에 독립형태 인가요?
매장이 1층이면 주차장으로 용도 변경 힘들건데요.
개인적인 견해는 교회에서 요즘 유행하는 교회카페 만들려고 수작 부리는 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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