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제주 갔을때 늦은 비행기로가서 도착해서 고픈 배를 부여잡고 호텔에 짐풀고 어플이고 맛집이고 모르겠고 호텔로비로 뛰어가 흑돼지 지금 하는데 있을까요? 물어서 가르쳐준 집입니다
제주항근처? 라기 보다는 거리가 좀 떨어진 흑돼지 골목이더군요 어딜 갈까하다가 걍 사람 젤 많은집 갔습니다 먹다 담배피러 나왔는데 허허 미슐랭 가이드 등재된 집이더군요 호텔 직원분 덕분에 맛나게 고기 먹었습니다
푸짐한 볶음밥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저는 좀 의아 했던게 서빙 직원분들이 외국분들 이셨어요 고기도 잘굽고 서빙도 잘하고
그러더군요 사실 제주 방언쓰는 할매를 기대 했던건 욕심 이었을까요? 제주의 첫날은 덕분에 훌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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