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백인데 트렁크 이격 문제가 있어 요철 부분을 지나면 딱! 딱! 양철 두드리는 소리 때문에 기아 정비창을 몇번을 간건지 ㅡㅡ
상당부분 잡아서 이젠 괜찮지만
정비사 말로는 해치백 고질병이라더군요
(다시는 해치백 안 살겁니다.)
트렁크 탁 탁 소리나서 유심히 관찰하던 당시에 발견한 저 하얀 스티커가 문고리에 감겨 있길래
처음엔 출고시 작업자들이 검수 통과시키려도 임시조치를 했나? 하며 괘씸해했죠
스티커 내용도 런닝셔츠 백양 그런 스티커라서 정비창 정비사에게 스티커가 고정 역할 같은것 때문에 붙어있는거 아니냐 물으니
"런닝셔츠 스티커가 사용될 일이 없는 공장인데 왜 공장 출고시 감겨있겠냐며" 날 의심하더란
그런데 1년이 지나 지난주 우연히 뒷문을 열다가 보니 저게 뒷문 양쪽에 있는걸 발견했습니다.
이번 스티커는 마일리지 등 차와 관련 있는 스티커니 공장에서 감아 놓은게 당연히 맞죠
기아차는 저게 원래 흔히 감겨 있나요??
아님 뭔가 임시조치 같은건 아닐까요?
아니면 병과가 화기처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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