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본론바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친구가 해외여행을 가게 되어서 강아지를 저에게 10일동안 맡아줄수 있냐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강아지를 키우고 있으니까 고민도 안하고 바로 데리고 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2시간뒤 강아지가 저희집에 도착을 하였고 친구는 바로 해외로 떠났습니다.
그 후 친구가 해외간지 3일만에 카카오톡으로 강아지 잘있냐고 연락이 왔고
그에대한 답에 저는 강아지가 지금 우리집 벽지뜯고 난리도 아니다~ 라고 하였고 친구는 아이고 미안하다..
라고 한 후 제가 답장을 안해 대화가 끊겼습니다.
그 후 해외여행을 6일간 다녀온후 어제 국내로 입국한 후 또 국내여행을 갔다가 월요일에 온다고 했습니다
8일째 되던날 저희 집 강아지랑도 적응이 잘 안되는거 같아보였고( 입질이 심했음 )다가오면 앙 이러면서 물려고 하고
벽지는 다 뜯어버리고 아일랜드 식탁에 올라가 식탁위에 있는거 모조리 다 찢고 뜯고 난리도 아니여서 해외여행 간 친구랑
저랑 셋다 친한사이인데 3명다 강아지를 키우는집이다 보니 철장이 있으면 너네집에 좀 맡겨도 되겠냐 해서 친구가 알겠다고
했습니다 근데 그게 밤 10시 넘은후에 통화가 된거였고 저는 해외여행간 친구가 해외가서 엄청 돌아다니고 술도먹고
어제부터 또 국내여행 시작해서 술도먹었겠고 피곤하겠다 해서 일어나면 얘기해야지 하고 강아지 주인에게 말을 안하고 두번째친구한테 맡겼습니다. (셋이 많이 친합니다.)
근데 친구가 단톡방에 강아지사진을 올렸는데 해외여행간 친구가 두번째친구한테 전화해서 왜 너네집에 있냐 나한테 말도안하고 라며 화를 내면서 아 내일 델러갈게 하고 전화끊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직접 전화해서 상황설명을 했습니다. oo아 나는 너 여행도 갔고 술도먹었을거고 일찍잘거같아서 깨우기 좀 그래서 내일 아침에 전화해서 말해줄라했다. 라고 하니까 해외여행간 친구는 계속 그래도 자기한테 말을 해줬어야 하는거 아니냐
라고 하는데 제 생각에는 이게 저는 서로의 잘못이 아니라 서로 생각차이 였다고 생각을 하고 제가 입장바꿔 생각해봐도
지금 까지 8일간 맡아줬고 그에대한 고생했다 고마웠다 근데 무슨일이 있었냐 왜보낸거냐 물어보지도 않고 저런식으로 얘기
하는게 맞나 싶어서 질문드려봅니다. 저도 8일간 스트레스받고 케어다해줬는데 서운하다고 얘기들으니 기분이 많이 좋지가 않네요.. 물론 강아지주인한테 말을 해야하는건 알고있습니다 무조건 이해합니다 근데 저는 배려 해주고 저런 말 들으니
제가 생각이 이상한건가 질문드려봅니다 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