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세요?
황당한 일이 있어서 도움을 요청하고자 글을 적습니다
한달에 네이버 쇼핑을 수십건 이용하는 사람입니다.
최근 구매한 상품의 가격이 이천원대인데 배송비로 4,500원이였습니다.
다른곳 보다 저렴하여 40개 구매하고 상풍가격 8만원대 보고 결재했습니다.
오늘 작은 박스 하나로 배송되었고 빠른 배송에 만족하면서 사용할려고 박스 개봉했습니다.
그런데 회사 비용 정리 하다보니 금액이 26만원 이길래 네이버 구매이력에는 26만원 구매내역은 없고, 그래서 영수증 시간대와 네이버 구매이력 시간대가 동일한 건을 발컨했습니다.
결론은 개당 × 4,500원× 40개로 배송비가 결재된겁니다.
한박스 배송인데 18만원이 들다니 너무 억울해 자문을 구하고자 글 올려봅니다
미리 , 1박스에 다 집어넣고 배송비 1번만 결제한 걸로 해 주세요. 라고 부탁했더니
판매자가 반복 결제된 배송비를 모두 다 " 카드 부분 취소 " 해서 환불 받았습니다.
결제 시스템을 판매자가 만든 게 아니라, 외부 업체가 만들어 준 거라 손댈 수 없다며...
" 부분 취소 방법 " 으로 환불
배송비 4000원 x2 받더니 한박스로 왓더라고영ㅋㅋ
저도 실수로 1개당 배송비 XXXX 원 글 (작게 써 있어서 잘 안 보여서 못 봄)을 안 보고
결제했다가,
이력에 XXXX 원이라고 찍혀 있고, 카드 결제 문자메시지에도 XXXX 원이라고 동일하게 문자가 와서
얼른 취소해 버리고
자세히 다시 보니 1개당 XX 원이라고 써 있더라구요.
" 이상하네 ? " 하는 생각이 바로 들어서 취소한 게 천만다행이었습니다.
심지어 아주 작은 상품 손바닥한만 크기 상품이 1개당 배송비 10만원이라고, 네 1천원 아니고 10만원요
판매자한테 10만원 배송비요? 라고 댓글 써놨는데, 답변이 전혀 없는 걸로 봐서, 아마 잔머리 굴리는 거 같습니다.
가격싸게 보이려고 제품가를 그렇게 올린건가봐요
보통 물사려고할때 그렇던데요
결제하실때 잘보고 사셨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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