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왔더만 누군가가 자기차를 현대서비스사업소에서 부수고 기부했다는 어이없는 일이 있네요..진짜 기부할까요???
게다가 또 제조사욕으로만 도배되고 있는 현실이 참.....
어차피 이글쓴전 욕먹겠지만 개인적으론 차주가 바보스럽다라고 생각합니다...게다가 공감하는 분들은 또뭐죠
이런일이 의미있다고 생각하는것이라면 더 어이없다고 생각합니다
글을 찾아보니 몇번고치지도 않았던데요....
언제부터인가 우리나라사람들은 특히나 여기오는 사람들은 현대차가 너무나 많이 팔려서 그런지 아니면 현대차가 비싸다는 생각에 사로잡혀서인지 가격대비 너무나 높은 품질을 요구하는 것같아요
일억이 넘어가는 벤츠도 웃기지도 않는 단차에 앞전조등과 본넷사이가 휑하니 보이는차가 널브러져 있건만...
지나가다가 벤츠 에스클유심히 보면서 다녀보세요
게다가 일억중반이 싼차인 벤츠에스클도 잡소리 생기는 차도 많은현실에서
삼천만원짜리 소나타에게 너무나 많은걸 바라는게 아닌가 싶은적이 한두번이 아니라는..
왜 수입차는 고요하고 불량없고 스트레스 없다고 생각하기 시작했는지는 모르지만 아마도 여기오는 타보지도 못한 덜떨어진 인간들이 만들어낸 공상임을 알리없으니...
미국에서에비해 비싸게 팔아먹는 국산차를 감히 사주었는데 왜서비스가 이따위냐고들 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민감해지고 괜히 트집잡고...그리고 서비스에가서 완벽을 요구하는 정신병자들도 늘고있는듯하구요..
차는 살때부터 이미 일주일내나 보름내 맘에안들면 환불이 된다는것자체가 없단걸 알고 삽니다..
하지만 차도 물건이라 어쩔수 없이 불량이 생기고 있기마련이죠...
이런것을 인정안하면 정말 차를 사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완벽한차 이세상에 없다는게 맞죠...
렉서스도 혼다도 비엠도 벤츠도 인피니티도 모든 프리미엄브랜드차도 완벽차사이에 언제나 불량차가 섞여나옵니다...
다만 풀리는 대수가 적고 실제적인 신차오너들이 이런곳에 잘 안들어오기에 모르는것 뿐이죠...
고급수입차 어딘지 모르는곳에서 울리는 잡소리 들어보면 정말 ^^ㅋ 하도 방음이 두꺼워서 소리의 원천이 어딘지도 가늠하기 어렵다는....
국산 중형으로 대표되는 소나타가 이젠 대충사도 취등록해서 삼천을 육박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요즘같이 다들 힘들다고 하는데 삼천주고 소나타 뽑아서 문제생기면 열받는건 당연한것입니다...
하지만 절대적으로 문제를 100%고쳐줄 정비사는 어디에도 없다는게 현실이죠...
눈에확실하게 보이는 문제같은경우 교체에의해서 쉽게고칠수있는반면 진동이나 소음같은건 정말 왠만해서 100%를 바로잡아내는건 내경험상 정말 불가능한것입니다...
잡소리는 특히나 너무나 주관적이고 이미 그잡소리에 내머리속이 박혀버리면 정말 그잡소리가 그렇게 크게들릴수가 없거든요
하지만 친구나 동료들을 태우고 바로 물어본다면..
작은 잡소리가 들리느냐고....
절대 못들을수도 있는 잡소리가 있습니다...그래서 내차타다가 다른차타면 조용하다는것이 바로 이런것이겠죠
다른차 잡소리는 아주 크지않은이상 내귀에 내머리에 익숙하지 않아서 바로 잡아낼수 없기에 조용한것일뿐입니다...
정비사 귀가 무슨 육백만불 사나이던가요? 그래서 맡겨놓고 가라는거다 그차소음에 익숙해져야 잡소리던 개소리던 들리겠죠...
렉서스가 그리도 조용하다 했던가요.....
국산차타면서 온갖잡소리를 다잡아낼만큼 머리를 곤두세우고 다니는 사람은 렉서스를 타도 얼마간 시간이 흐르면 같아질 확률이 아주 많습니다...다만 그시간이 오래걸릴뿐...
왜냐면 렉서스는 방음에 그래도 신경을 많이 썻걸랑요..그래서 비싸게 팔아쳐먹고있는거지만...
국산차 위로 갈수록 가격이 정말 하늘을 찌르지만 나름 정말 조용해지는건 다아는것 아닌가요???
아님 시승한번 해보시던가요..
어찌되었건 이싸이트에오는 사람들만 유독 국산차가격대비 너무나 높은수준을 요구하는것은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또여기서 미국내차값이 어쩌내하면서 헛소리하는 찌질이는 미국으로 고고하시고...여긴 한국이니 미국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국산차가 병신짓하면서 세일때리며 파는 미국시장가격으로 차를 달라는건 그냥 중국차사던가 아님 대우나 르삼 쌍용차도있잖아...
세세한것까지 신경쓰면서 차타면 정신병걸리는건 시간문제입니다...
뭘사도 100번눌러 한번 오작동하는건 고치기 어렵습니다....그래서 확실히 고장나거나 증상이 확실해지면 오라는것이겠죠..
그래야 자기들도 확인을 하니까
그게 성의없다고 게거품무는 소비자물건 다바꿔주면 물건만들어 파는회산 다망할것이 분명합니다...
지금 이글의 등속조인트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내가타던차들도 다 문제가 있었습니다 다만 미묘하게 있어왔고 정비사들이 허용범위내면 정상이라고 말하는건 어찌보면 정상이긴한데...
이부분은 수입차도 마찬가지 내집과가족들중에 수입차 몇대있는데 미미한 문제를 들여다보면 정말 웃음도 안나오는경우도있습니다
물론 개네서비스도 들어가봐야 미세한문젠 그저시간낭비 빵빵하게 하는경우가 대부분이구요
최근에 공교롭게 내차의 미션이 갈렸습니다...
미션교체를 원한건 아니었는데 몇번리셋한후에도 내가 좀 느껴진다고 하니까 그냥 교체해 주더라구요...물론 현대차입니다
사실 난 미션교체같은건 바라지도 않았는데 이유는 경험상 미미한 증상의 경우 교체하고 좋은 꼴을 못봤기에.. 수입차도 마찬가지
그래서 심각한 부분이 아니라면 우선은 고쳐달라고합니다..
근데 미션교체를 해준다고 차를 놓고가라는데 참 나름 난감했습니다 이거교체하고 문제생기면 정말 시간도 없는데 골때릴지도....
그래도 변속충격이 약간있으니 교체하면 나아질거라는데뭐...
그래서 교체를 하게되었죠.....
참으로 웃긴건 예전에 서비스 기간이 만료되고나서 몇달후 IMS2기능이 오작동을 시작했는데 이것이 사이드미러의 불량때문이라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전화를 했더니 자기들도 그문제 알고있던데...
그래서 교체를 요구했는데 이건또 안해주는 참 어이없는 경우가 있었었습니다...
그래서 본사서비스에 전화해서 따졌다 이게 말이되느냐고...알고있는 결함부분을 서비스 기간이 지났다고 안해주는게...
본사는 별로 힘이없답니다...직영은 다 따로놀고있다고 하길래 그쪽 사람이랑 몇번말하다가 짜증나길래 냅두라고 했죠뭐
어짜피 말싸움해봐야 주름살만 늘죠뭐..
사실 모른내가 잘못한점도 어느정도는 있는것이라면뭐... 그문제가 알려진지 거의 2년이 넘은 시점에서 였으니깐...
그리고 편지도 보냈다고 그러던데 받은기억이^^ㅋ
뭐어째거나 후진시 사이드미러 연동되는 기능은 그닥필요없길래 그냥 타고다닙니다^^...
그때 서비스기간만료로 사이드미러 수리를 거부한 그 직영서비스 같은 정비반에서 교체를 요구하지도 않은 미션을 교환해준다니 참 뭐랄까...이거
어째거나 정비사들은 문제가 있으면 교환해주는건 기본인듯은 합니다
하지만 교환해도 같은 증상이 나오고 그부품의 개선품이 나오지 않는다면 같은증상이 생길걸 알고있다면 교환은 미룰거란 생각은 들어요...
왜냐면 같은부품 백번바꿔도 같은증상나오는건데...뭐...대신 개선품나올때까지 기다려달라고 말하는건 정비사의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비사들이 알아서 다바꿔줄만큼 한가한것은 아니고 그들도 나쁜사람들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어째거나 난 뭘고치고 뭘바꾸던 여기서 가끔보는 경우를 당해본적은 현대건 수입차건 대우건 당해본적이 없어서 늘 의아합니다
작동이 안되는건 당연히 교체이고 불량이 정비사육안으로 안보이면 교체는 불가한건 당연한거고 그당시 이부품이 최선이라면 개선품을 기다리는게 당연한것아닌가요?
게다가 동호회가 서비스보다 우위에있을정도로 신뢰있는 정비능력을 지닌건 아니니 정비사분이 인정하기 싫은거죠
현대가 부품을 안바꿔주고 얼마나 돈이 남는지는 모르지만 내가보긴 자신의 분에못이겨 자기차를 저지경으로 만드는 사람이라면
어떻게 정비사를 대했을지 가히 짐작이 가는데...물론 내 개인적은 견해이니 오해하진 마시길....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임신한 부인앞에서 저짓을 하고싶었을까?라고 감히 생각도 듭니다 정신적충격이 애한테도 갈텐데...
그냥 팔아버리고 다른차 사면되지..그래봐야 몇백손해인데 왜 정신적인 스트레스 지수를 높이는지 그건 사람의 됨됨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속단일지도 모르지만 말하다 열받으면 뒤집어 없는사람치고 내가 제대로된놈을 본적이 없어서....
내가 딱 2년타고 판차가 현대티부론인데 정말 사서 2년만에 절반가격에 팔았습니다(이때가 바로IMF시절이라 가격이 흑)....
그이유가 간헐적인 시동안걸림증상이었는데....
내가 아마도 센터에 일곱번은 이증상으로 가서 교체하고 수리했을것이야^^...
그래도 한번에 부품 두개씩꼭교체하고 죄송하지만 타보시라고 하더라구요(현대남부사업소 문제보질않은상태에서 부품은 두개이상은 못갈아준다고 하던거 아직도 기억납니다 그때 그차 이쁘긴했지만 넘 고생을 해서리....그래서 그담에 현대차 안산거지만^^)
그렇게 모든부품을 갈아도 안되길래 팔고 딴차샀지만 기분나쁘겐 절대안하던데 그게 97년이던가???
그이후로 다른메이커를 두루타다가 지금의 현대차를 또산것이고 지금은 이런글쓰니 아마도 현빠라고 할꺼예요^^
소나타사고를 보면서 얼마나 화가나서 자기차를 부셨다기보단 저러고 싶을까하는 생각이 드는건 나만일런지...
수리도 몇번 안하셨던데......
내차만큼 수리하셨다면 아주 공장을 폭파시킬듯....
어째거나 자기차를 부신건 자유지만 잘했다고 보여지진 않습니다...
내가 이런 현빠라고 몰릴 글을 쓰는이유는 정비사가 잘했다는게 아니라 고장이 나서 고칠수있는것이 차이며
특정조건에서의 문제는 정말 고치기 어려운문제이니 어느정도 시간을 가지고 고쳐야하는 인내심이 필요하다고 생각좀 하라고 쓰는것입니다.
정비사가 보기에 교체후에도 같은증상이 나타나면 다른 이유가 있는건데 무작정같은것 교체는 어렵다고 보거든요
저번쌍용차 실장인가 문제 에서 그실장이 왜열받았는지는 다들 관심이 없었겠지만 ...
그때 비디오찍은 넘이 들고간차가 20만킬로뛴중고차라고(20년인지는 가물한데...네이버 뉴스검색하면 나옴) 하더군요...
이런건 여기 절대 안올라오더군요^^ㅋ
그냥 무상수리하는선에서 합의봤다는데.....
20만뛴중고차들고 무상수리해달란넘이 정상인가요?
물론 욕하고 대응한 실장도 참을성부족이지만....
소비자고 어느정도선에서 합의할줄 알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문제해결에 걸리는 시간도 인정할줄 알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불량차가 걸린것은 참 운나쁜일이지만 그렇다고 한두번에 완벽히 고쳐달라고 요구하는건 무리인것도 생각해야합니다
그래야 서로 웃고 차고치고 나오는거죠....어떻게 100%를 원하는건지 참 세상이 팍팍해요....
그리고 원래그래요는 비단 국산차 현대나 기아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수입차건 가전이건 애매한경우다 원래그래요입니다...그래서 전 그냥 확고장나는걸 선호합니다^^ 확실하니까요
여러번가는 시간도 절약되고^^ 물론 확 엔진꺼지는 그런경우말구요
국산차인 현대와 기아에 다들 반감이 많으니까 그러는것은 이해하는데 제가보긴 그래서 얻는건 무얼지??
정비사는 기본적으로 운전자보다 차량에대해 지식이 많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운전자가 무작정 바꿔줘하면 반감을 가집니다
내경험상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눈에보이는 문제부분이 아니면 어떻게 이상해요하고 말하지 여기가 이상해요하고는 말안합니다 특히나 차량하부나 엔진룸쪽은요
그냥 불편하더라도 증상을 비디로라도 찍거나 또박또박 문제를 짚어주고 보여주면 그들도 인정하는순간 고분해집니다
정비사가 소비자의 원수는 아니잖아요....
그리고 국산차너무 비판적인 시각으로만 보지 맙시다.....문제생길경우 수입도 똑같습니다 아닌데가 어딘지 되묻고싶네요
이번사건이 공론화되고있는데 과실을 가려서 정비사가 잘못한건 고쳐야하며 시끄럽다고 본인이 부순차를 자동차 회사가 무상으로 고쳐준다거나 물어주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그럼 매일 가서 자기차 돌로찍는분들 많을거 같아서요...
현댜이의 정책에 대해 욕하는 거라능~
그리고 국산차이기 때문에 더 까이는 거라능~
개개인의 생각은 모두 다르기 때문에~
누가 옳고 그르냐를 따지는 것은 말이 안된다능~
님은 님 생각이 부신 사람은 부신 사람 생각이 다 맞는 거라능~
남의 생각을 자신과 동기화 시키려고 하지 마시라능~
오죽하면 소비자가 그만큼 회사가 나쁜거죠.
왜 소비자가 판매자를 이해시켜야 하나요?? 소비자가 할일없어서 골탕먹일려고 기름 들여가며 시간들여가며 판매자 찾아가서 고쳐달라하겠습니까?
모든 차량운전자가 차량구조의 달인입니까? 차량구조 다 이해해서 고장난거 보여줘가며 고쳐달라하냐고요? 사용하다가 정상이 아닌것같으면 찾아오라고 만든게 서비스센타 아닙니까?
서비스 드럽다고 내차부셔서 얻는거는..
그딴 거 없습니다
그리고 문제 생겨도 수입차나 국산차나 똑같으니까 국산차를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봐서도 안되겠군요.
차가 문제 생겨도 제조사에서 해결해 줄때까지 인내하며 기다릴 줄도 알아야 겠군요.
차량 완벽히 고칠려면 한두번 정도는 고쳐도 문제 생길것을 예상해야 하면 그것을 정비사나 a/s 업체에게 항변하면 안되겠군요.
그리고 차량 문제는 확실하게 증거나 자료를 준비해서 가져갈 정도로 차에 대한 소양이 있어야 겠군요.
잘 읽었습니다.
근데 얻는 것 없이 너무 열받아서 차 부신 사람이 뭐 바라고 부실까요.
열받아서 미칠것 같으니까 부시는 거지요.
눈 뒤집히면 뭔짓을 못 할까요.
이미 전체 리콜처분이 내려진 사항이라 중고 신차 상관없이 모두 해줘야 하는거라더군요.
글쓴님이 무슨말씀을 하고싶으신지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그 현대실장인지 뭐시기인지도..
지가 사장이면 그냥 차 바꿔주고 싶겠죠.. 지가 무슨 힘이 있겠습니까..
그 고객한테 안좋은소리 들어가며...
서로 어느정도 배려를 해주는것도 중요하지만
진상짓 안하면 손해보는 대한민국의 현실이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