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만났네요.
그 한 사람은 그 다른 사람에게 끌리고,
그 다른 사람도 그 한 사람에게 끌려하더군요.
그 한 사람은 근데 3개월 후에 군대에 가야하기에
그 다른 사람에게 고백을 해야할지 엄청 고민을 하더군요.
그 다른 사람은 공대가 유명한 학교를 다니다 보니 남자들은 줄을 섯구요.
용기내어 한 사람이 그 다른 사람에게 고백을 했는데
2년동안 기다릴 자신이 없다하더군요.
애초에 시작을 안하는게 좋을거같다고 그 한 사람과 그 다른사람은 고민중이네요.
에휴.
그냥 비도 오고 그래서 글 올려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