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 하세요

정말 고수님들 답변을 기다릴 께요....

다른게 아니고 저희 아버지가 옛날에 친구 2분 한테 보증을 섰다가 잘못된 사연 입니다

이제 한갑이 다 되어 가는 나이에 하루하루 이자를 내야 하는 현실이 너무도 안타까워 보이네요

정작 아들이라는 놈이 아는 게 없으니 도와 드릴수가 없어서요

그래서 회원님들한테 여쭈어 보는 겁니다

현재 한분은 개인 택시를 운영 한지 20년이 다되어 가는 분입니다

항상 똑같은 말만 되풀이 하네요 개인택시 면허 팔아서 줄께...하고 한게 벌써 10년이 지났네요

원금은 커녕 이자도 내지 않고 배째라 입니다

이자만 90만원돈을 저희 부모님이 내고 있습니다...

또 한분은 유명한 회사 식당에서 부부가 식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분도 똑같이 원금은 커녕 이자도 내지 않고 버팅기고 있습니다..

또 이분 이자 80만원 돈을 저희 부모님이 내고 있네요

매월 말일이 되면 저희 부모님은 너무나 힘들어 하십니다

저또한 가정이 있기에 도와 드릴 형편이 안되어서요...

보증을 서시고 한동안 원금을 못갚아 그런가 은행에서 담보로 저희 주택 2층이 잡혀 있다네요

시가 2억이 넘는 곳입니다

자수성가로 3남매 저희 아버지가 시집장가 다 보내며 이룬 쾌거 였습니다

이러다 집까지 날라가시면...ㅠㅠ

제발 고수님들

이럴때 법률적으로 어떻해 할수 있는 방법 없나여?

항상 이사람들이 웃고 즐기며 먹고 다리 쭉뻗어 자는 모습을 생각하면

너무나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제발 알려주세요...법률적으로 할수 있는 모든 방법을요....

다들 여기까지 글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