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까지 타이어*크의 근무했던 직원입니다.
양심에 너무나도 찔려 이렇게 글을 몇자 적어 봅니다. 그리고 천원 이천원이 아닌 몇십만원이 오가는 타이어의
판매의 상술에 진실을 애기하고자 합니다.
아무래도 보배드림 모든분들은 차를 아끼시고 또 차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이렇게 보배드림에 기록합니다.
솔직히 차량의 신발역활을 하는 타이어 가격 솔직히 만만치 않습니다.
타이어 브랜드도 넥센.금호.한국 그리고 외국계 미쉐린,피렐리,요코하마등 다양한 타이어브랜드가 존재합니다.
제가 근무했던곳은 전국 어딜가면 보이는 타이어*크 입니다.누구나 한번쯤 보셧고 가보셨을겁니다.
그러나 어딜가든 본사체인망을 가지고 있으면 판매의 목적을 두기 마련입니다.
허나 진정으로 고객을 생각하는 업체라면 타이어판매의 목적이 아닌 고객 타이어의 관리가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타이어*크의 구조는 본사와 지역본부-각지점으로 연결되어있는 단순한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문제는 점장급입니다. 타이어*크의 훈명은 모든직원 점장화라고 합니다. 물론 기술을 요하는 직업니다.
허나 티스테이션,타이어프로,타이어테크처럼 기본기술을 가진 직원을 처음 채용하는것이 아닌
아무런 무경험 경력자를 채용하여 타이어의 탈부착시 휠기스및 파손, 타이어파손(찢어짐)현상이 자주 일어나곤 합니다.
그리고 가격이 싸다고 많이 알려져 있으나 이역시 판매상술 차에 대해 잘모르시는 어르신분들, 여성분들은 덤탱이 쓰기
최적의 조건입니다. 우리나라 타이어 한국,금호,넥센 모두 품질면에서 외국계업체의 타이어와 경합에도 뒤쳐지지 않을만큼
성장해있습니다. 이건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어르신,여성분들의 경우 비싼 외국타이어를 추천하여 마진을 높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정말 정직한 매장도 있기는 마련입니다.
2짝을 교환하려 온 손님 뒤쪽타이어는 5개월을 더 타도 될만큼 타이어트레이드는 남아있습니다.
그러나 교환해야한다는 터무니없는 말을 합니다. 물론 4짝을 교환할경우 추후 조금만 신경써준다면 관리가 쉽습니다.
허나 타이어 1개당가격이 평균 10만원인데.. 자기의 이익을 생각하기 위해 고객의 주머니를 사정없이 털어야한다는
점장은 기사들에게 강요를 합니다.
그다음은 얼라이먼트 어디를 가시던지 얼라이먼트의 교정은 유료입니다. 평균적으로 타이어프로,티스테이션,타이어테크의
1회 얼라이먼트 교정비용은 4~5만원입니다.
타이어*크의 얼라이먼트 교정비용 3만원 정말 저렴합니다. 그리고 추후 얼라이먼트 A/S기간을 3개월.6개월.12개월로
3개월 6만원, 6개월 7만원, 12개월 8만원이라는 정말 좋은 가격을 추구 합니다.서비스의 취지는 정말 좋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얼라이먼트의 기술은 정말로 숙달된 전문가가 해야 제대로 교정이 됩니다.
허나 타이어*크의 숙달된 전문가들은 많이 없습니다. 기본이론교육을 통해서만 이루어지는게 얼라이먼트
이들은 얼라이먼트수입으로 인센티브를 먹고 사는 업체입니다. 물론 어디나 그럴것입니다.
허나 추가되는 문제는 얼라이먼트의 수치는 정상이나 틀어졌다고 하면서 돈을 뜯어내는 상술!
얼라이먼트는 센서를 달아서 수치를 측정해야 하나 센서를 달지 않고 턴테이블 타이어아래에 끼는 자석식 쇠판을
턴테이블이라고 합니다. 이 턴테이블과 스패너만 이용하여 수치를 보지 않고 육안으로만 조정을 해줍니다.
특히 차들이 몰리는 주말에는 센서다는일보다 턴테이블로만 진행됩니다.
그리고 A/S! 얼라이먼트 이역시 센서다는일은 거의 없다고 보셔야합니다.
오로지 귀찮다는 이유로 얼라이먼트 센서를 달지 않고 턴테이블만 놓고 육안검사로 조정합니다.
차량의 경우 정확한 수치를 요하는 고철입니다. 그러나 자기 경험에 밑바탕으로 오로지 감으로만 측정해주는 업체는
타이어*크에서 처음 접했습니다. 그만큼의 A/S비용을 더 들여 관리받아 타이어 오래타려고 기간을 길게 잡아도
센서는 다는일은 거의 없습니다. 물론 모든 매장이 그렇지 않을수 있습니다. 허나 제가 경험했던 3개의 매장에서는
바쁘다 뒷차 타이어 팔아야 한다는 이유로 얼라이먼트 조정은 눈대중입니다.
타이어가 천원 이천원의 가격 낮은 부품이 아니고 10만원대의 고가품입니다.! 절대 대충 넘어가서는 안될 가장중요한 타이어들입니다. 그리고 타이어 제조날짜 입니다. 타이어제조의 경우 가장 최신꺼 보단 3개월에서 6개월정도된 타이어가
가장 좋습니다. 1년된 타이어의 경우 아무래도 타이어가 고무이기 때문에 고무의 탄성이 줄어들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타이어*크의 창고는 개판이기에 날짜별로 정리되어있지도 않습니다. 운좋으면 4개의 날짜가 같을수도 있고
1개는 최근껄로 안정시킨후 3개는 날짜가 안보이는곳으로 장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제 이것에 대한 대처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니다.
지금 장착하신 차량의 타이어 사이즈 예:225/55/17 이것은 뭐 말씀안드려도 잘 아실겁니다. 확인 후
각 제품별 타이어프로(금호전문업체), 티스테이션(한국타이어전문). 타이어테크(넥센타이어전문) 사이트에 접속하신후
타이어 제품 모델명을 찾습니다. 그런 후 각 전문업체에 전화걸어 가격을 물어봅니다.
그러면 친절히 알려드릴겁니다. 일단 견적을 확인 하십니다. 가장중요한건 제품명을 정확히 하셔서 매장에가서
그 어떤 꼬득임에 넘어가면 안됩니다. 예를 들어 이타이어를 끼시면 오래못타신다 내구성이 안좋다라는 말은
다 거짓이 80%입니다. 그럴거면 홈페이지에 기재조차 되어있지 않아야 하는게 정상입니다.각 제품별로 상세히
제품설명이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각 자동차 동호회나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가격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그중 평균가는 있습니다. 너무 싸거나 너무비싸지 않은것이 평균가격입니다.
그리고 매장에서 가격흥정을 하신뒤 인터넷에 대충 이정도에 팔던데 같은사이즈라고 강조하면 절대 덤탱이 쓰실일
없습니다. 그게 제가격입니다. 그리고 타이어 교체하시는 갯수마다 정확히 날짜를 확인하셔서 같은날짜(주차로 표시됩니다. 1주차 2주차...45주차) 로 맞추어 달라고 합니다. 그러면 맞추어줍니다.
그다음 작업이 시작되면 사무실로 들어가지 마시고 차량옆에서 계속 타이어끼는 모습을 지켜보십시오.
기사분들이 간혹 실수 할 수 있으나 각브랜드 전문업체의 경우 그럴일은 거의 없습니다. 모든분들이 5년이상의 배테랑분들
만 채용하기에 타이어가 찢어지거나 휠에 기스가 나거나 하는일은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얼라이먼트도 가장중요합니다. 5만원에 제가격 주고 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물론 4짝하면 가격을 3만원정도까진
D/C해줄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격이 저렴하면 그만큼 교정도 대충입니다.
얼라이먼트 수치가 나오게 되면 수치를 설명해달라고 합니다. 얼라이먼트는 토우,캠버,캐스터가 있습니다.
이것은 인터넷에 얼라이먼트 조건을 치시면 정확한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꼭 설명을 들으신후 교정하는 모습을
일일이 확인하시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타이어가격이 싸다고 좋은것이 아닙니다. 제대로 된 가격에 제대로된 품질을 가진 타이어를 제가격에 사는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그리고 덤탱이를 씌우는일이 적습니다. 타이어를 안전으로 생각하지 않고 오로지 판매에만 연연하는 타이어*크의 그 모습속에 일한 제자신이 부끄럽습니다. 그러나 타이어*크의 모든가맹점이 그러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타이어*크의 안전보단 판매에 연연하는 모습을 알기에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꼭 각브랜드별 전문매장에서 구매하시는게 가장 안전하게 구매하는것이라는걸 말씀드립니다.
여담으로 타이어*크의 인터넷기사를 링크로 남겨드리겠습니다.
부디 더이상 운전자분들의 피해가 없기를 바라겠습니다.
http://www.consumernews.co.kr/news/view.html?gid=main&bid=news&pid=308814
타이어은행에 몸담고있으시면서 얼마나 그 마인드가 꽝이면
소속했던 회사를...이렇게도....
하긴 저도 20대 초반에 잠시 근무했던 회사이긴하나
나도 지금 글쓴이의 심정을 일찍 알아차려 퇴사를했지만요...
정말... 눈에 보이는게 다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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