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 아들이 출산예정입니다.
처음 임신했을때 부터 태명을 "바다" 라고 불렀습니다.
바다처럼 넓고 마음이 깊은 사람이 되어라고 그리 불렀습니다.
이제 태어날때가 다되어 이름을 지으려는데
어려운 한자를 끼워맞춰 이름을 짓는것 보단
뱃속에서 열달간 불리웠던 익숙한 이름 바다를 계속 부르려고 합니다.
물론 순 한글이름이구요.
우리나라에선 이름을 짓는데 태어난 시와 일, 이런것들이 아주 중요한걸 압니다.
그래서 이름을 한글이름 바다로 짓는데 작명하시는 분들의 의견이 궁금해 여쭤봅니다.
저는 바다의 아빠가 될사람이구요 성은 신(辛 매울신) 입니다.
소중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이름의 음양오행이 적절히 조화가 이루어져야죠"
순수한글 이름이라도
불리우는(발음하는) 단어에 따라
음과양 그리고,,오행이 잘~ 조화가 되어야
최적의 이름이라고 할수가 있지요..
신호수
신연못
신백록담
이런게 좋을 것 같네요
바다도 괜춘한듯한데 뜻이 있는걸로 작명하심이 더 좋을듯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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