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매니아로써 감성적인 부분을 좀 중시하는 스타일입니다.
특히 그중에서도 엑셀에 발을 델 때 엔진사운드를 가장 즐기죠^^
일단 제가 가장 좋아하는 사운드는 V6엔진음입니다.
이건 뭐 다른 대다수 회원님들도 마찬가지시겠죠?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한 사운드..정말 좋아하죠.
SM7과 또 TG와는 약간 다른 사운드..방음처리의 차이인지..
하지만 총알도 고려해야 하기에..
토스카 프리미엄6를 타보니 엑셀에 발을 올리니 일반 NF나 SM5의 엔진음과는 상당히 틀린거 아실 겁니다.
차체 밖에서 듣는 사운드는 그다지 큰 차이를 못 느끼겠지만 직접 밟으니 4기통에 비해 훨씬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이것때문에 사실 토스카P6도 고려하고 있는데요.
4기통의 기계사운드가 너무 좀...
같은 직렬형식인데 4기통과 6기통 차이가 꽤 많이 나는 것 같네요.
토스카 다른건 정말 끌리지도 않는데 엔진은 정말 제게 감성적으로 다가오는군요.
현대는 아직 4기통엔진에 사운드팀이 따로 있지는 않나요?
현대관계자분이나 아시는 분 계신지요?
4기통엔진은 도저히 V형6기통엔진에 버금가는 감성적인 사운드를 만들수는 진정 없는건가요?구조상 힘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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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통이랑 6기통은 노는물이 틀립니다
4기통이라고 해서 무조건 나쁜건 아닙니다..
개인적인 취향에 고려해 선택하는것이 현명할 뿐입니다..
6기통이 마음에 드신다면 6기통모델을 선택하는 방법입니다.
얼마나 더 매끈하게 엔진회전수가 올라가느냐에 따라 사운드 차이는 있죠...구조적으로 피스톤 왕복거리가 긴 롱스트로크형(대표적으로 베타2.0)은 둔탁한 소리가 나고, 그 반대인 숏스트로크형(시리우스, 감마엔진 1.4)에서 더 경쾌한 엔진음이 납니다.
4기통은 자체진동, 소음을 줄이기 위해 BSM을 쓰지만 직렬6기통은 필요없지요...소나타 트폼이 BSM빼서 마력, 연비는 높였지만 부밍음이 문제화 되기도 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