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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마음으로 애마를 맞이했던 시간도 어느새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넘어갔네요. ^^
늘 여러 고민에서의 선택과 시행 착오들로 늘 고민과 기쁨을 함께 주는 녀석입니다.
길지도 짧지도 않은 만남 사이에 젠쿱이라는 새로운 모델의 등장으로
이제는 역사속으로 사라지게된 녀석이지만 인연이 닿는 날까지 함께 할까합니다.
모든 투스카니 오너님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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