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식 뉴프린스입니다.
아버지 차량이였는데 이차로 20살되면서 처음 운전배웠죠ㅎㅎ
아직도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군복무중 프린스를 팔고 어머니 차량으로 투싼을 사셨더군요. 05년 MX
디자인과 컬러가..차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심히 불만이었습니다..ㅜㅜ
아흑.
취업하고 자연스럽게? 투싼은 제 차가 되어..소소하면서도 크게 돈도 쓰고 차도 뜯고했었습니다.
어느정도 제 입맛에 맞게 ㅎㅎ
맵핑도 했었는데..WGT라 VGT신형들에비해 힘이..
연비는 평균 10~11km정도 나왔던거 같네요.
이넘으로 여친과 전국데이트도 많이 했었네요 ㅎㅎ
그러던중 프라이드 디젤이라는 넘에게 눈길이 갑니다.
당시 제 주위에 두명이 탔었는데..연비와 작은차체에 디젤터보라 그런지 투싼에비해 훨씬 잘나가더군요.
미친척하고 대차했었습니다. 07년 SLX
성능과 연비를위해..
꾸며놓은게 제 취향과는 거리가 좀 있었죠.
하나씩하나씩 손봤습니다. 뒤쪽 테일램프 몰딩 크롬 도색하고..뻘건띠 떼네고..라이트필름 벗기고..
오일류 싹 교환하고...썬팅도 새로하고..
마지막 사진이었네요. 뭐 나름 깔끔하고 이쁘지 않나요...ㅎㅎㅎ
타고댕길때 연비는 대략 리터당 13정도 나온걸로 기억합니다.
종발이서스에 터빈업되어 있어서 나름 재밌게 탔습니다.
그러던중 여친과 슬슬 결혼이야기가 오고갑니다.
한번씩 어른들 모신때..프라이드는 좀 그렇더군요..좁은건 둘째치고 서스가 되있어서..ㄷㄷ
결국 토스카로 바꿉니다.
순정도 나름 느낌있네요.
토스카 역시 이리저리 제 취향에 맞게 하나씩 바꿔봅니다..
별시리 한건없네요. 베젤과 휠..리어램프는 레어템이던 코스테를 포기하고 동태눈으로 달고..ㅎㅎ
키로수가 있다보니 차가 힘들어하더군요..연비도 최악.....여름에 대략 리터당 6~7정도 나왔었습니다.
위에 자전거 캐리어 저항, 무거운 휠등..
하나 고치면 하나 고장나고해서 질려서 판매.
디젤의 연비와 실구간 토크빨을 잊지못해 다시 디젤로 넘어옵니다.
말리부디젤은 당시 DPF문제가 한창일때고..계약하면 몇개월걸린다길래 패스
크루즈디젤은 제일 끌렸는데..풀체인지 시점이라 생각되어 패스..지금와서보니 i30보다 풀체인지가 더 늦을듯;;
i40은 값도 값이지만 1.7엔진이라 패스..R이였으면...
엑센트 디젤로 거의 확정하고 영맨 연락할려는데
마눌님이 i30이 이뻐보인다길래 바로 콜!! 하고 급하게 결정.
한번쯤은 꼭 사고싶었던 수동으로 결정.
저 사진은 차 선팅끝난날 바로 거제 놀러가서 찍은사진이네요.
수동초보가 뭔생각이였는지 좀 버벅거렸습니다.ㅋㅋㅋ스타트와 언덕에서..ㅜㅜ
차만큼 자전거도 자주바꿨네요..십여대..그돈 모았으면............
취미가 자동차 꾸미는거, 자전거, 카메라, 시계라서...크게 비싼건 없지만 소소하게 돈쓴게 많아 큰돈을 못모으네요..ㅠㅠ
삼공이는 뒷태가 참 이쁩니다. 2011년 말에 첨 나왔는데..당시 저 면발광 리어램프는 +_+ 아직도 이쁘네요.
2년도 안됐는데 5만키로 돌파하고 타이어가 다되서 타이어 갈면서 2p도 같이 작업했습니다.
오바긴해도 4p달고싶었는데 샵에 있는 하나있는 재고로 작업할려다 디스크옵셋이 안맞아 포기..
2p도 경량디스크쓰니 가격이 ㅎㄷㄷ
이 차는 실연비 계산하니 대략 15~16정도 나옵니다. 연비주행은 안하구요..ㅋ
맵핑만되있는데 나름 재밌게 탈수있습니다. 저 혼자만의 세계에서.
대략 휠마력 146마력 35.5토크 나옵니다.
조루끼가 다분해서 잠깐잠깐 밟아야 제맛입니다..ㅋㅋㅋ
애기도 태어나고..기변병이 원래부터 심해서 또 차량을 바꾸고 싶긴한데..
다음차는 어느정도 돈 생각안하고 사고싶은넘으로 가고싶어 꾹 참고있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전운전 하세요~~ㅎㅎ
자전차 변천사 파일 만들어놓은게 있네요..자전차까지 추가합니다..ㅋㅋㅋ
또한 등산객과의 마찰이 잦은곳은 항상 조심해야하죠.
추천 쾅쾅~
예를들면..캐딜락의 mrc쇼바를 머스탱에 이식한?
싱글에서 제대로 못타보고 도로서만 타본거같아서..ㅜㅜ
지붕형 단점ㅡ 실을때 지붕이높아 불편, 풍절음 심함, 연비하락(리터당1.5정도), 쏘는거좋아하심 고속올라가는 속도 더딤,자동세차불가, 자체가 졸 무거움(30kg쯤?)
장점으론 제꺼기준(툴레594xt)한대싣는데 10~20초. 내릴때 10초, 먼가 있어보임.
씨써커 단점ㅡ 앞바퀴분리, 고정부위가 지붕일경우 철판 울렁거림, 불안감에 수시확인,
도난방지 머시기가 있긴한데 없으면 불안하긴함, 요즘은 몰겠으나 기본 큐알방식이 기본이라 요즘 엠티비 앞샥별 15,20등 방식별 어뎁터필요
장점 ㅡ 다 쳐다봄, 안쓸때 트렁크 박아놔도 자리차지가 미비함, 탈부착 쉬움
2대매달고 편도 300키로 정도 달려도 이상없음..
요정도 생각나네요~~^^
마지막 사진보고 진정한 잔차인이시구나 느꼈습니다.
압살롱이 마지막 금메달 땃던 알마에 레프티 조합~!!!
정말 멋지십니다~!!!
대차로 가져온거라..저도 끌리더군요..ㅎㅎ
제 안목??에 대한 칭찬으로도 생각하겠습니다ㅡㅡ;;;
9개월 아들땜시 제대로 탄게 언젠지몰겠네요
앞으로도 그렇고..안라하세요~^^
감사합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저도 결혼전 이 중에 사진, 자전거에 꽂혀 살았거든요...
전 결국 구형으로 마무리된 Canon 5D와 자전거는 폐차 된 아픈..;;;
즐거운 취미생활 하세요 ^^
자전거 아놔 부럽슴돠~
한때 드림잔차였지요!
풀샥 므틉에 카본 로드라니요!
부럽습니다!!
감사합니다.
올마에 없는게 없으시네요ㅡㅎㅎ
시즌온 안라하세요^^
내차소 에서 차보다 자전거에 눈이 더 가긴 처음 입니다
아이30 멥핑하고 브레이크 튠 하고 셔스 튠 배기 튠 한 차량 타 봤는데
뒷자석 느낌은 벰 320 느낌 쏠땐 느낌이 쭉쭉 *70까지 부담없이 나가더군요
차 좋더군요 현기에서 진짜 알짜베기 차는 아이30 아이40 인듯 합니다
노랭이 로드는 RTS란 회사의 TTR6 이란 모델입니다~
x70까지는 그럭저럭 가는데..그 이후로는 좀....배기량 만큼 나가는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사회 초년생시절부터 시작된 사진이네요^^
쥐꼬리 알바비 모아 잔차사고..차 꾸미고..적금도 하긴했는데 얼마 안되고..^^
저도 i30이에용...ㅎㅎㅎ
i30에 캐년까지..ㅎㅎ 동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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